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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테일 계단타기와 미안함

持凜神2005.10.17 02:16조회 수 4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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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엔 마스터가 없는거 같습니다

계단 뿐만 아니고 어느것이든 자만 하는 순간 사고 치더군요

저도 계단 3개 부터 시작 해서 몇백개 돼는 계단도 성공했습니다.

계단은 이제더 이상 할거 없다는 생각을 하고 산정상에서 내려오는 계단 경사를

얕보고 들이 댔다가 그대로 날았습니다.

ㅠㅠ

자신의 안전과 관련돼 있는데 항상 신중히 타야 겠습니다

저도 xc 하드테일입니다^^
>달포전부터 재미들려서 이제 열계단 스무계단 막내려갑니다 위험하지만 짜릿하네요
>
>계단업힐은 요령을 몰르고 그냥 무식하게 올려치다가 정강이 몇번 다쳐서 보류중이고 ㅎㅎ  
>
>방금 야간라이딩마치고 왔습니다 수봉산이랑 자유공원 맥아더탑
>
>공원내려와서 심심해서 동인천 역사에서 계단좀 타고 왔지요
>
>멋모르고 뒷타야 공기압을 빵빵하게 한채로 계단탔더니 우메...죽는줄알았습니다
>
>쾅 쾅 쾅 쾅 쾅 콰콰쾅!!!!!!!!!!
>
>몸이랑 자전거랑 팡팡팡 튀기는데 아..이런 뒷타야 공기새로넣은 걸 깜빡~! 아 불쌍한 풍이
>
>이제 계단 그만타야겠습니다. 주인이란놈 정강이다친거야 금방 나아버렸는데
>
>풍이 계단타고 나서 도로타면 구름성이 예전같지 않네요 어디가 이상해진건지...집에 와서
>
>잠깐봤는데 림이랑 스포크는 이상없구 셋팅이 틀어진듯 내일 함 봐야겠어요
>
>요새 너무 혹사시킨거 같아서 풍이한테 미안해요 이긍~
>
>계단 내려오는거야 이제 마스터한거 같으니 가끔가다 계단 업힐이나 연습해야겠네요 쓸데없
>
>는 겉멋부리느라 애마녀석 힘들게 한거 같아서 주인으로서 미안한 기분이 물씬듭니다
>
>
> 혼자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관에 세워둔 잔차 두대가 저한텐 친구같고 가족같고 그러
>
>네요 ^^;; 다른 물건들보다 심하게 애착이 갑니다 자전거라는 녀석은
>
>다들 그렇죠? 히히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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