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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한강등지에서 위험하게 타지좀 맙시다.

持凜神2005.10.17 02:07조회 수 5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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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서울같이 삐까뻔쩍한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잔차를 하고 나서부턴 지방이 더 살만한거 같군요

널찍한 길에 산이 가고 싶음 산을 타고 바다가 보고 싶음 바다로 가고 ^^

여유롭게들 다니셨음 좋겠네요 안라~
> 안녕하세요.
> 저는 한강 서쪽과 안양천 루트를 주 교통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요새들어 부쩍 위험하게 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뭘 얼마나 잘 타서 그 좁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사람들을 위협하는걸까요? MTB가 욕먹을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저도 욕나오는데, 걸어다니는 사람은 오죽할까요?
> 얼마전인데, 레스포 유사산악차 타는 어떤 사람때문에 욕좀 심하게 했습니다. 자전거야 유사산악이든 MTB든 철티비든 뭐 어떻겠습니까만, 라이딩매너는 지켜줬으면 합니다. 스스로 욕 먹을 짓을 안해야 할말도 있는겁니다. 그렇다고 그 레스포 탔던 사람이 중고등학생이나 어린 사람도 아니었고 나이도 자실만큼 자신 어른인데 그러면 쓰겠습니까?
> 전 요즘 일부러 속도 안냅니다. 스스로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사람 없거나 폭 넓은 길에서만 쏠 뿐, 좁은 길은 20km/h 미만입니다.
> 우리부터 바른 방향으로 바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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