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 안 좋턴데요
가을 정취를 흠뻑느끼며 조용히 라이딩 하는데
맞은편에서 호루라기 소리내며  엄청 쏘며 지나치던데요

산에서 라이더를 만나면  반가움에 인사가 저절로 나오는데....
"반갑습니다" 하고 인사는 못할 망정  호루라기를 불어대고 위협적인 라이딩을 합니다
맞은편에서 오는 저희는 상당한 위협감과  함께  기분이 엉망이 되더군요
어제 무슨 대회 합니까???????시합중은 아니었을꺼고.......

이건  짐승들 쫓아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수원소재 00 MTB 클럽 이라고 하는데 넘 지나치네요
어제 가리산 임도에서 호루라기 불며 위협적인 라이딩 하신분들   반성하세요
자신들을 즐기기위해 라이딩 하면서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없어야 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