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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언덕타기 100회

불새2005.10.18 23:12조회 수 2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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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서우신분....
한여름을 지나 그 긴시간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셧습니다..
당근 축하 만땅 드립니다^^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안녕 하세요. 올 5월부터 안장에 앉기 시작한후 나 자신과 의싸움을 한판 치럿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단지 부근의 이면 도로는 달림이 들의 언덕 코스로 괜찮은 곳인데,이곳은 언덕 훈련을 하려고 마라톤 하는 그 누군가가 개발해 놓은것 같습니다. 출발점인 의정부 우편 집중국옆 사거리 언덕 시점에는 흰 페인트로 start 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오래되어서 희미 하기는 하지만 어느 마라토너의 땀의 흔적이라 생각 됩니다.
>
>이곳에서 출발하여 힘들게 올라 가다보면 100, 200, 300m 지점마다 거리 표시를 같은 방법으로 노면에 하여 놓은것이 보입니다.언덕의 정상은 300m로 표시되어 있는 곳을 조금 더 올라 간곳이 됩니다. 그러니까 약320m 지점이 꼭지점이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내리막을 지나면서 오른쪽 으로 오션 골프 클럽이 있습니다. 이곳이 첫번째 주의를 요하는 곳입니다.클럽 주차장 으로 차 들이 들락 거리 니까요. 이곳을 지나 오르막을 올라서서 다시 내려 가다 보면좌로 선회하여 반환 지점에 이릅니다. 오른쪽에 송산제 라는 제실이 있습니다. 이곳 솟을 대문 앞에 1km의 거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지점은 두번째 조심을 하여야 할곳 입니다.진행방향이 우측으로 휘어저서 나있기 때문에, 반대 방향의 시야 확보가 용이 하지가 않습니다.여기서 턴을 하여서 갓던길을 가장자리로 다시 역주행 하여 오는 것입니다. 우측 차선으로 오지 않는 이유는, 그쪽 차로에는 신호등이 있는 ㅏ 자형의 삼거리를 세곳이나 지나와야 하니 그만치 결절 되는곳이 더 있기 때문 입니다. 오는길 좌측의 골프 클럽을 세번째로 조심해서 통과해야 합니다. 출발점 으로 돌아오면 2km를 주행 한것이 됩니다. 출발점을 턴 할때가 네번째 조심 하여야 할 곳이지요. 네거리 좌측 차로에서 우측으로 방향전환 하여 들어 오는차를 주의 하여야 합니다. 한 set 훈련에 여섯번을 왕복 하였습니다. 한번 출발하면 중간 급수와 휴식없이 출발선과 반환점을 정확히 지키며 여섯번은 꼭 왕복 하는 것입니다.한 set의 주행 거리가 12km 입니다. 이렇게 일백 set를 하였으니 1,200km의 언덕 코스를 탄셈 이군요.처음 주행 할때는 320m의 꼭지점을 통과 할때면  힘이 들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넘어 다녓습니다.삼복 더위를 지나면서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탑 튜브에 흘렷든지 케이블이 부식 되어서 교환을 한적도 있습니다. 6월19일 부터 시작 하였으니 매일 탓다면 9월26일 에는 마쳣으야 되는 것이나, 그렇게 되지는 않겟지요. 빠진날도 많이 있섯지만,그중에는 아침 저녁에 걸쳐 두 set 탄날도 9일이 됩니다.
>
> 나 스스로 를 다스릴수 있겟다는 자족감을 오늘에야 가져 보면서, 모든분 들께 감사 드립니다. 왈바 가족 여러분, 100회는 마라톤 에만 있는것이 아니겟지요. 물론, 마라톤의 풀코스는42km 이지만, 힐 바이크의 풀코스는 12km 라고 제 임의로 정했습니다. 제가 탓던 이코스는위험 부담이 많아서 바이크 힐 트레이닝 코스로는 적합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분께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의 이번 도전을 마무리 하는것을 자축하는 뜻으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모든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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