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큰일 날뻔하셨어요.
지금다치신 부상도 심하지만. 머리안다치신게...정말 다행입니다.
충분히 휴식취하시고요..저도 예전에 남산순환도로에서 너무 빠른속도로 내려오다가..
코너링에 비에젖은 나뭇잎에 미끄러지며. 콘크리트 난간을 박으면서 굴러간적이 있었죠.
그때는 헬멧도 없어서...이마에서는 피가 뚝뚝.. 일주일후 얼굴이 엄청 부어올라오더라고요.
아무튼..그때이후로 속도계속도 40이상은 일부러 안냅니다. 사실...속도에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생겼고요.  스릴을 느끼기보다는...꼬꾸라지면. 끝장이다라는 생각에...
이제는 안전라이딩이 좋다는걸 느낍니다.

빨리 퀘유하시고...건강회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