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 한 번 사나운 개와 맞닥뜨려보았습니다만,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는데 시커멓고 커다란 개가
갑자기 '크앙~'하면서 달려들어 간이 오그라들어 죽는 줄..ㅡ,.ㅡ
클릿을 끼고 있는 상태라서 그대로 자빠링을 할 뻔했는데요.
중심을 잡고 나자 어찌나 화가 나는지
개놈(ㅡ.ㅡ)보다 더 큰 소리로 저도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렸습니다...ㅋㅋㅋ
개에게서 눈을 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마주 노려보고 있는데 주인이 곧 쫓아오더군요..휴~
미국을 잔차로 횡단하고 있는 분의 여행기를 읽어보면
위급한 경우 잔차를 개와의 사이에 놓고 대치하라고 써 있더군요.
듣고 보니 그럴 듯하더군요. 꽤 쓸모가 있는 방어술인 듯합니다.
만인 공통의 전략이야 36계 줄행랑이겠지만,
너무 놀라 발이 얼어붙는 경우의 이야깁니다..ㅋㅋㅋ
별 도움이 못 되어드려 죄송합니다.^^
>라이딩시 몇 차례나 기겁을 한적이 있어 개xx 라고 표현하였지만 보신탕을 즐겨 먹는다던지
>괴롭힌다던지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고다닐만큼 이쁘하지는 않지만요 혹 표현이 거칠었다면 이해바랍니다
>여긴 시골 동네라 개들을 흔히 만난답니다 동네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가끔씩 산에서도 들개들을요 이놈의 개xx들은 잔차만 보면 환장을 하고 달려드는 통에 예상에도 없던 인터블 훈련만 죽도록 한곤 하지요 이건 약과고요 산에서 들개를 만난적이 있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그것도 엄청 대형 들개를요 불상사는 없었지만 꽤나 신경쓰이길래 어떻게 대처할까 궁리중인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잠도 안 오고...ㅎㅎ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는데 시커멓고 커다란 개가
갑자기 '크앙~'하면서 달려들어 간이 오그라들어 죽는 줄..ㅡ,.ㅡ
클릿을 끼고 있는 상태라서 그대로 자빠링을 할 뻔했는데요.
중심을 잡고 나자 어찌나 화가 나는지
개놈(ㅡ.ㅡ)보다 더 큰 소리로 저도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렸습니다...ㅋㅋㅋ
개에게서 눈을 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마주 노려보고 있는데 주인이 곧 쫓아오더군요..휴~
미국을 잔차로 횡단하고 있는 분의 여행기를 읽어보면
위급한 경우 잔차를 개와의 사이에 놓고 대치하라고 써 있더군요.
듣고 보니 그럴 듯하더군요. 꽤 쓸모가 있는 방어술인 듯합니다.
만인 공통의 전략이야 36계 줄행랑이겠지만,
너무 놀라 발이 얼어붙는 경우의 이야깁니다..ㅋㅋㅋ
별 도움이 못 되어드려 죄송합니다.^^
>라이딩시 몇 차례나 기겁을 한적이 있어 개xx 라고 표현하였지만 보신탕을 즐겨 먹는다던지
>괴롭힌다던지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고다닐만큼 이쁘하지는 않지만요 혹 표현이 거칠었다면 이해바랍니다
>여긴 시골 동네라 개들을 흔히 만난답니다 동네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가끔씩 산에서도 들개들을요 이놈의 개xx들은 잔차만 보면 환장을 하고 달려드는 통에 예상에도 없던 인터블 훈련만 죽도록 한곤 하지요 이건 약과고요 산에서 들개를 만난적이 있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그것도 엄청 대형 들개를요 불상사는 없었지만 꽤나 신경쓰이길래 어떻게 대처할까 궁리중인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잠도 안 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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