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도심에서 변두리로...
비앤피(자전거와 사람들) 동호회에서도 임진각, 잠실 등 이곳 저곳으로 ...
공통점은 참가인원이 대규모고 차선 하나를 차지하고 질서있게 라이딩을 하는 데,
(발바리는 보통 한번에 이백여명?, 비앤피는 2005.10월 정모에 삼백여명이 참가)
시각적으로, 보는 이들에게 위험할것 같다는 생각보다
- 잔차의 매력!
- "우와!"
- 함께 타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그들의 표정에서)
실제로, 대규모로 라이딩 하면
차선을 점거하고 달려도 떼거리가 무서워서 일지도 모르지만 행동으로 뭐라 하는 운전자는
없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떼거리 라이딩이 활성화 되고 따라서 바라보는 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되고
그들의 인식이 변화하게 된다면 자전차 문화도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이~삼백명이 동시에 라이딩 하는 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조장, 안전요원, 구급요원, 찍사요원 등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필요하구요
물론 기획부터 진행으로 결과까지 신경쓰는 운영진도 마찬가지고
저는 10.9일 비앤피의 통일로(구파발 ~ 임진각) 라이딩에 동참한 초보입니다.
행렬이 장관이었음 알리며 다음에는 발바리에도 한번 참여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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