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젠 택배때문에 시간날려 돈날려.....
기사님들이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기사님들 가지고 택배회사를 판단하기는 어렵고...
로젠 택배 회사 자체의 서비스가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상담원이랑 통화할때 꼭 녹음을 해두던가 해야지.....
오늘 세군데의 택배회사에서 물건을 받게 되어 있었는데 주소의 번지수 숫자하나가 잘못되서 부랴부랴 아침에 각택배회사에 주소지 수정을 요청하였습니다.
삼성택배는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부득이 하게 내일 배송된다고 양해를 구했고
문제의 로젠 택배와 현대택배는 오늘중으로 수정된 주소로 배송 가능하다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마음놓구 있었는데 발송지에서 제게 전화가 왔습니다.
로젠택배 기사한테 전화 왔다고 주소잘못되있는데 확인해 달라고...그래서 기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 연결은 안되고 급한 마음에 다시 로젠 택배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배송 주소지 담당기사분 2분의 전화번호를 알애내서 전화를 했습니다.
기사님게서 물건 주소지가 정확치 않아 사무실에 두고 왔다네요.
정말 급한 물건이라서 오늘 배송 안되냐구 콜센타랑 얘기 다된것이라고 했더니 연락 받은거 없다고 정대 안된다고 하네요.
오늘 꼭 받아야 하는 물건이라서 결국 퀵불러서  받았습니다.
너무 화나서 로젠 콜센타에 전화 했더니 주소지 잘못된 화물은 당일 배송이 불가능 하고 배송지체로 인한 요금도 내야 한다고 그런 소릴 해대더군요.
분명 아까 통화 했을때는 담당 영업소 소장에게 지시가 내려간거라고 하더니만 그러면서 최초 통화 했을때 수정되었다고 한적 없고 결과를 연락 드리겠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내가 로젠에서 연락주기 전에 모든일을 처리한것이라서 아무것도 해줄것도 없다고....어의가 없더군요.
분명 아침에 통화 했을때는 다 처리 되었다고 하더니만....
콜센터 직원한테 화내봐야 해결되는 것도 없고 녹음이라도 해놨다면  큰소리 라도 지를수 있는건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결국 삼성 택배는 동생이 가서 찾아오구 로젠은 퀵으로 받구 현대택배는 오늘 정상적으로 배송을 받았습니다.
로젠 택배의 짜증남 절대 잊지 못할것입니다.
    


>우리 동네오는 기사만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친절하더군요.
>
>항상 방문 30분전에 전화하고 오고 시간은 정확하게 지키더
>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