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조금 후회는 합니다만 오랫동안 풀샥 타다가 하드테일 한번 타볼려고 시도했던 거래인데......이렇게까지 상황이 심각해질줄은 몰랐습니다.자전거 좋아하시는분들 순수하게 라이딩이 좋아서 하신다고 알고있고 저또한 그러합니다. 옥션에 가서 그분이 판매하는데 댓글달면 뭐 하겠습니까? 지금 감정이 약간 누그러진 상태에서 생각해 보면 그분도 나름대로 사정이있지않나 생각되네요. 참 뭐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여하튼 왈바회원님들, 항상 자전거타는것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몸이 건강할때 일 수록 아끼시길 바랍니다.^^
>중고물품 좀더 싸게 사고싶어하는 것은 당연하기는 하지만...
>무턱대고 택도? 없는 돈만 준비해왔다고 깎아 달라고 하면...
>참 좀 거시기 합니다...
>팔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안팝니다...
>그냥 가세요 하기도 뭣하고... 결국 그 가격에 판매하게 되는데...
>택도없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것을 이용하려고...
>작정하고 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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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되죠... 몹쓸짓입니다... 옥션 판매글에 리플을 다시던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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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참... 못됐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참... 그런 걸로 장사를 하실려고 하니...
>>
>>
>>>안녕하세요?
>>>저는 김태용 이라고 약 1개월전에 이곳 장터에 제 잔차를 판매하려고 올려놓았던 사람입니다.2000년도 마린 리프트존 풀샥인데 큰 사고는 없었고 세월의 흔적만 지닌 XT~XTR부품으로 구성된 잔차였지요. 첨에 제가 중고 시세를 모르고 140에 올렸다가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100만원에 올려놓았더랬습니다.
>>>이곳에서 팔리지 않아 옥션에도 올려놓았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문의가 와서 그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전 내심 경기도 광주에서 오셨고 사람이 좋아보여 5만원정도 할인해 드리려했으나 70만원을 얘기하시길래 거래할수없다고 하자 사정을해서 80만원에 판매하였습니다.
>>>저는 이금액에 70만원을 더 보태서 캐넌데일 어반용잔차를 이곳 중고장터에서 구매한뒤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내용인 즉슨 어제 밤에 모르는 분 한테 전화가 와서 전에 제가 타던 자전거가 아직 안팔렸냐고 물으시더군요. 순간 저번에 제 잔차를 사가신분의 한마디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거 팔아도 제값은 받겠지요?"라고 말입니다. 그당시 무심히 넘긴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옥션 중고 장터 자전거란에 120만원에 버젓이 올라와 있더군요.적힌 사양이나 사진을보니 제가 팔당시 그대로이구요.
>>>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사라,사지마라란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애초에 그분이 순수하게 잔차를 타실 목적이 아니라 뭔가 다른뜻이 있지않았을까요?
>>>씁쓸한 맘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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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좀더 싸게 사고싶어하는 것은 당연하기는 하지만...
>무턱대고 택도? 없는 돈만 준비해왔다고 깎아 달라고 하면...
>참 좀 거시기 합니다...
>팔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안팝니다...
>그냥 가세요 하기도 뭣하고... 결국 그 가격에 판매하게 되는데...
>택도없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것을 이용하려고...
>작정하고 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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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되죠... 몹쓸짓입니다... 옥션 판매글에 리플을 다시던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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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참... 못됐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참... 그런 걸로 장사를 하실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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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태용 이라고 약 1개월전에 이곳 장터에 제 잔차를 판매하려고 올려놓았던 사람입니다.2000년도 마린 리프트존 풀샥인데 큰 사고는 없었고 세월의 흔적만 지닌 XT~XTR부품으로 구성된 잔차였지요. 첨에 제가 중고 시세를 모르고 140에 올렸다가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100만원에 올려놓았더랬습니다.
>>>이곳에서 팔리지 않아 옥션에도 올려놓았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문의가 와서 그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전 내심 경기도 광주에서 오셨고 사람이 좋아보여 5만원정도 할인해 드리려했으나 70만원을 얘기하시길래 거래할수없다고 하자 사정을해서 80만원에 판매하였습니다.
>>>저는 이금액에 70만원을 더 보태서 캐넌데일 어반용잔차를 이곳 중고장터에서 구매한뒤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내용인 즉슨 어제 밤에 모르는 분 한테 전화가 와서 전에 제가 타던 자전거가 아직 안팔렸냐고 물으시더군요. 순간 저번에 제 잔차를 사가신분의 한마디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거 팔아도 제값은 받겠지요?"라고 말입니다. 그당시 무심히 넘긴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옥션 중고 장터 자전거란에 120만원에 버젓이 올라와 있더군요.적힌 사양이나 사진을보니 제가 팔당시 그대로이구요.
>>>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사라,사지마라란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애초에 그분이 순수하게 잔차를 타실 목적이 아니라 뭔가 다른뜻이 있지않았을까요?
>>>씁쓸한 맘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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