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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내주는방법

daehan1941842005.10.21 08:31조회 수 6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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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은 판매에 애를 먹여야 합니다.
방법1
1)옥션을 체크하여 80만원 이상의 입찰가격이 나오면 입찰에 참여한다.
2)적당한 가격에 낙찰을 받는다.
3)질질끌다가 구매거부한다.(1차종료)
4)아님 입금을 한후 물건이 오면 물건을 피한다.(택배불가)

방법2
1)옥션에 전화번호를 남긴다.
2)전화오면 직거래를 유도한다.
3)가격협상을 하면 120은 몰라도 100정도는 달라할것이니 준다는 얘기보다는 줄수도
   있다는 감언이설로 경기광주이니 수원이나 서울쯤으로   불러낸다.
4)이런저런 핑계로 70만원이상은 줄수없다고 고집을 피우다 거래 불발 시킨다.



이런방법이 어떤지 다른분들 의견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태용 이라고 약 1개월전에 이곳 장터에 제 잔차를 판매하려고 올려놓았던 사람입니다.2000년도 마린 리프트존 풀샥인데 큰 사고는 없었고 세월의 흔적만 지닌 XT~XTR부품으로 구성된 잔차였지요. 첨에 제가 중고 시세를 모르고 140에 올렸다가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100만원에 올려놓았더랬습니다.
>이곳에서 팔리지 않아 옥션에도 올려놓았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문의가 와서 그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전 내심 경기도 광주에서 오셨고 사람이 좋아보여 5만원정도 할인해 드리려했으나 70만원을 얘기하시길래 거래할수없다고 하자 사정을해서 80만원에 판매하였습니다.
>저는 이금액에 70만원을 더 보태서 캐넌데일 어반용잔차를 이곳 중고장터에서 구매한뒤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내용인 즉슨 어제 밤에 모르는 분 한테 전화가 와서 전에 제가 타던 자전거가 아직 안팔렸냐고 물으시더군요. 순간 저번에 제 잔차를 사가신분의 한마디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거 팔아도 제값은 받겠지요?"라고 말입니다. 그당시 무심히 넘긴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옥션 중고 장터 자전거란에 120만원에 버젓이 올라와 있더군요.적힌 사양이나 사진을보니 제가 팔당시 그대로이구요.
>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사라,사지마라란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애초에 그분이 순수하게 잔차를 타실 목적이 아니라 뭔가 다른뜻이 있지않았을까요?
>씁쓸한 맘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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