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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동적으로 본 프로입니다.

joyfuture2005.10.22 12:49조회 수 2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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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효자와 아내를 극진히 간호하는 남편등...
그런 모습을 보면서 감동하고 나는 과연 저럴 수 있을까 반문해 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별 반응이 없네요.
나이 오십이 넘었어도 그런 방송을 보면 눈물이 자꾸 나는게 병입니다.
그렇다고 제 노모께 효를 제대로 실천하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유선방송에서, 지난방송을 잠시 보았습니다.
>
>제목은 세상에 이런일이...
>
>치매에 걸린 107세 어머니를 업고 다니며, 대소변을
>
>모두 받아내며, 어머니보다 먼저 병에 걸리지 않기를 소망하는
>
>전형적인 한국형 효자의 모습을 보며, 오래 사시는 할머니를
>
>보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
>그런데, 왜 효도하는 모습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정도가
>
>되었을까요... 옆에서  아내가, 노인네가 오래살아서 아들만
>
>고생시킨다고 합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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