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라이더의 신뢰

路雲2005.10.22 21:27조회 수 242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판매하시는 분께 신뢰감을 주신 솔개바람님도 멋지신 분이고 솔개바람님을 믿으신 판매자 분도 멋지십니다.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기에 점점 각박해져가는 현실을 헤쳐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너무나도 따듯한
>
>마음이 포근해 지는 경험을 했읍니다
>
>지금은~~이렇게 말하지만
>
>그때는 얼마나 놀랬는지~~제가 놀래서 할말이 없더군요
>
>프레임 좋은게 있다는 친구의 연락 받고 ,판매자분과 약속하고
>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만났읍니다
>
>상태보고 설명 듣고 , 돈을 준비치 못하여 은행에 같이 가셔서 드린다고 하였더니
>
>그냥 가져 가시고 나중에 계좌이체로 넣어 달라면서 그냥 가져 가라는겁니다 ~~
>
>만원짜리도 아닌 큰 금액의 물건을~~~
>
>제가 놀래서 '아니 저를 어떻게 믿고 ~~그러세요??'
>
>그분의 대답이 '라이더들끼리 믿고 살아야지요!!!'
>
>집에 돌아 오는 길에 가슴이 계속 뛰는겁니다
>
>마치 도둑질한 아이처럼~~~~~
>
>친구 만나고 집에 가느라 지체했는데도 ,독촉 전화한번 없네요
>
>제가 미안해서 문자 드렸읍니다
>
>서로를 신뢰하는건 좋은데~~~이런걸 이용해서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반성 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9
86780 쪼금 웃기는 캐롤... 타마이 2003.12.16 396
86779 다리굵은님... 저는 인터넷의 단점을 예로 든것 뿐입니다. 똥글뱅이 2003.12.16 278
86778 -- 같은 AC 유저로서... 가슴아푸네요.. HeadSouth 2003.12.16 178
86777 등잔밑이 어두운것은...... 다리 굵은 2003.12.16 270
86776 헛.. 진짜 우끼네요.. asas123 2003.12.16 419
86775 자전거 도둑 이런 방법 어떨까여? swkai 2003.12.16 526
86774 불특정다수에 대한 불만표출, 의심 아니에요~~ 똥글뱅이 2003.12.16 205
86773 자동 로그인 까지는 아니더라두... soliste 2003.12.16 174
86772 안녕하시옵니까? xxgen 2003.12.16 197
86771 되게 웃기네요... (냉무) jivejive 2003.12.16 323
86770 ^^ 잘하셨습니다~ 토이 2003.12.16 263
86769 음.. swswswa 2003.12.16 321
86768 감사합니다. 출퇴근하시면서 꼭 좀 보아주세요(냉무) iamchulee 2003.12.16 186
86767 이런..요새 swswswa 2003.12.16 202
86766 죄송하지만... swswswa 2003.12.16 208
86765 헉... swswswa 2003.12.16 188
86764 자전거 사망사고.. iampjk 2003.12.16 999
8676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초~ 2003.12.16 175
86762 자전거 사망사고.. roh013mtb 2003.12.16 215
86761 반성해야겠군요.. dorydory 2003.12.16 27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