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들이 생겼어요 ^^;

토마토2005.10.23 23:17조회 수 142댓글 0

    • 글자 크기


축하드립니다. ^^

큰 선물을 받으셨군요.

이제 어깨가 두배로 무거워 지겠지만, 기쁨역시 그에 비래 한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수원 사는 노란자전거라고 합니다.
>오늘 새벽 아들이 생겨서
>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
>원래 예정일은 25일(화요일)이었느데
>이 놈이 제 얼굴을 빨리 보고 싶었는지 빨리 나왔네요.
>- 저희 부부는 수원과 울산에 따로 사는 월말 부부인지라,
>놀토를 맞아 금요일 저녁에 울산에 내려갔었거든요 -
>어제 밤 9시경부터 5분 간격으로 진통이 온다길래 정리하고
>10시에 병원에 도착 새벽 1시에 얼굴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숨쉬는 데 문제가 약간 생겨서 잠시 인큐베이터에 기거 중입니다.
>같이 데려다 놓고 보고 싶은데 어른 중환자실처럼
>하루에 30분 면회시간 외에는 구경도 못하네요.  
>그것도 부모만...
>새삼 생명의 신비를 느낍니다.
>친구들한테 소식을 전하니 행복 끝, 고생 시작이라던데...
>자전거타기가 더욱 힘들 듯 합니다.
>이제는 매주 애기 보러 울산에 내려와야 하니...ㅠ.ㅠ  
>그래도 몇 년후면 같이 자전거 타는 사진을 찍어 왈바에 마구마구 올리겠습니다.
>


    • 글자 크기
오늘은 마가 낀 날인가봅니다. (by daboom) Re: 너무 반갑죠, 근디 혹 염장지르실려고 일부러...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420
160960 날씨가 추워지니 겨울의류 구입이 걱정되네요 잔차나라 2005.10.24 530
160959 아산대회 사진퍼가세요 noja 2005.10.24 329
160958 날씨가 추워지니 겨울의류 구입이 걱정되네요 nasen 2005.10.24 572
160957 다리를접질렀습니다..;; somihappy 2005.10.24 223
160956 저도 자주 그런답니다. Capoeira 2005.10.24 145
160955 축하드립니다. Bluebird 2005.10.24 151
160954 아이디가 왠지 몽롱합네요 ㅎㅎ^^(냉무) 밀알 2005.10.24 181
160953 쩝..언능 주무시길... 靑竹 2005.10.24 238
160952 다리를접질렀습니다..;; 희빈 2005.10.24 392
160951 이러지도...저러지도... 持凜神 2005.10.24 141
160950 헬멧 뽀개진날... 허걱... 持凜神 2005.10.24 169
160949 아름다운 글이군요.. 십자수 2005.10.24 150
160948 구매관련에관하여 持凜神 2005.10.23 170
160947 아들이 생겼어요 ^^; 持凜神 2005.10.23 183
160946 가격문의에대하여급합니다!!!!! 持凜神 2005.10.23 196
160945 드디어 바꿨습니다. 持凜神 2005.10.23 166
160944 나참..^^;; 持凜神 2005.10.23 331
160943 저만 하겠습니까 제 이야기 ㅠㅠ 持凜神 2005.10.23 264
160942 오늘은 마가 낀 날인가봅니다. daboom 2005.10.23 419
아들이 생겼어요 ^^; 토마토 2005.10.23 14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