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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만......^^;;

iambaba2005.10.25 14:50조회 수 2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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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그런데 언어는 변화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죽은 언어가 된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것은 어찌보면 늙어간다는 표시이기도 한답니다.
엊그제 아산대회에 참가하러 온양에서 일박을 했는데
온양역앞에 멋진 비석이 있더군요
글: 정인보 글씨: ? (금새 잊었네요)
이순신 장군을 기리면서 쓴 글인데 몇십년전에 쓴것입니다.
현재는 보면 우스운 표현들이 있었습니다.
그당시는 표준어였겠죠.
하셈, 하삼, 지대 등등은 변화해가는 언어들입니다.
얼마유행하다 없어질지, 안그럴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없어지길 바랍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틀을 만들겠죠
지금의 표준어,
세종대왕이 틀을 잡은 것은 확실하지만
후손들과 함께 숨쉬면서 진화해온 것들입니다.

어쨋든 저도 하삼,하셈,이 어색하다 생각이 들어서 곰씹어보니
어느덧 40넘어서 50으로 가고있네요



>  통신체 컴체 그런 무구들 보면 짜증까지 납니다.
>
>요즘 유행하는지 모르는데... 유행하는걸로 압니다..
>
>~~하삼~! 이 말을 제 큰아이가 쓰더군요.... 뒤지게 혼냈습니다.
>
>정말 이런 우리 말도 아닌 말 사용하지 맙시다.. 모양만 우리말이고 그런 말은 세종대왕께서 안만들었습니다.
>
>10년 후 20년 후에 사전 검색하면... 20년 전에 유행 했던 유행어...
>본래 말은 "~~ 하세요~!.. 이렇게 사전에 뜰까봐 무지 겁납니다.
>
>하세여~~!
>~갈켜주삼~!
>캄사~! 등등....
>
>당장 많은 단어들이 생각 나진 않지만...
>정말 통신체 사용은 자제 했으면 합니다.
>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 나가야 할 때입니다. 물론 그런 어투를 주로 사용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 됨됨이를 평가 하자는건 아닙니다.
>
>전 단지 우리 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입니다.
>
>그런 글을 볼때 가끔 제가 딴지를 겁니다만... 매번 그러기도 그런게 상대방이 기분 나빠 할까봐 입니다. 하지만 제 주장이 올바른건  사실이니까요.
>
>"사나운 자전거방 누리꾼님들.. 안녕히 주무삼~!"---------------------->토할거 같군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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