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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치료 하세요

-수-2005.10.25 10:39조회 수 2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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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빨을 쑤시다가 무엇인까 딱 떨어지며 모래 같은 것이 와르르~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엇 머가 끼어있었나?
히히히 빠졌다 기분 좋다! 했는데
조금후 사랑니가 썩어서 떨어져 나가 구멍이 움푹 패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치과에 갔습니다.
치과 의사가 처음이라니 절 신기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니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
하더니 매우 친절하게 이에 대해 설명을 해 주더군요!

이빨이 상태가 좋답니다 ^^
사랑이들이 아주 예쁘게 잘 났다고 하네요 ^^

그러면서 스캘링을 했습니다.
이빨 갈아 내는 것 같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잇몸 때문에 하는 거니까 하락 하더라구요!

간호사가 잇몸사이에서 치석을 꺼내면서 보여주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으악 잇몸에 저런게 있네~

스탤링도 보험 처리로 얼마 않되는 금액(정확히 얼마인지 기억이 않남!)이였습니다.
괸히 스탤링 하는게 아니더라구요(전 효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랑이를 살라지고 해서 때웠습니다.
그런대 계속 때운 부분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좀 어려운 부분이라고 하던대
다른 병원에서도 때워 봤지만 떨어져서 결국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그로 부 거의 1년후
어금니 쪽에 점점 벌어지면서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이 낍니다.
아주 미칠것 만 같습니다.
괴롭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리 괴로운대...
이 치료는 빨리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간단하게 말하면 되는데
왜이리 글이 길어졌죠?

아...... 어제 먹은 오징어 포가 아직까지 껴져 있다.... 아 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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