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혼자 눈 뜨는 아침~!

십자수2005.10.25 13:51조회 수 363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이 아니고 거의 정오 무렵에 눈을 뜨지만.ㅎㅎㅎㅎ

어제 늦은 밤까지 DVD 두편(당산대형, 선생 김봉두)을 보고 조금은 늦은 잠을 청했더랍니다.

한 2시 반경... 근데 자꾸 생각이 나는겁니다. 김봉두에서의 소석이가...

작년 이맘때쯤 지났던 그 학교(이름이 가물가물) 뽀스님 뭐죠?

선생 김봉두에 나왔다는 그 분교이름이...

소석이가 계속 생각이 나서 그만 눈물 찔끔 흘리고 자다 일어 나니 집엔 늘 그렇듯 아무도 없는겁니다.
후우~!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뒷산에 잠간 다녀 왔는데
참 가을이란게 느껴집니다. 싱글을 약 5키로 타고 왔는데
그늘에선 춥기까지 하고 양지만 찾게 되더군요
상쾌한 아침의 공기를 흠뻑 들이키고 집 왔는데 땀 한방울 없네요. 이런...

음 예전에 본 이경자님의 혼자 눈뜨는 아침이 갑자기 생각 나서 제목을 저렇게 했는데 별 의미는 없습니다.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아이들은 어린이집으로 조카는 공부하러, 아내는 떼돈 벌러...ㅋㅋㅋ

밥 먹고 출근준비 해야겠습니다. 오늘 출근할 때 그 책이나 들고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시길 빕니다. 전 이제 출근 모드로... 에이 아직 한시간 반이나 남았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3860 wildone 2005.10.06 149
3859 흑흑~ 타기옹 2004.03.13 699
3858 흑흐~~ 또 부상... ........ 1999.08.19 2459
3857 흑.. 제가 얼마나 깜찍한데..^^ 아이 스 2003.10.22 276
3856 흐익~~~ Vision-3 2003.08.21 139
3855 흐음..일단 19인치를.. 소나기 2003.06.24 164
3854 흐억.... 노을 2004.03.13 292
3853 흐미 그런 살떨리는 상상을 하시다니... 에이쒸원 2003.03.18 262
3852 흐 빨간~~가시나... 뽀스 2004.05.08 195
3851 흄, 참나~~ ........ 2004.03.13 318
3850 휴양지나 계곡 좋은데 있으면 팁좀 주세요~ ccine 2003.08.02 207
3849 휴양지나 계곡 좋은데 있으면 팁좀 주세요~ 히로시마김 2003.08.02 163
3848 휴대용 펌프 문의드립니다.. mbkim37 2005.10.12 221
3847 휴대용 펌프 문의드립니다.. mbkim37 2005.10.12 230
3846 휴가때 안면도를 갈려고요 조언부탁합니다 수리산사랑 2004.07.27 166
3845 휴~풀샥이 또 꼼지락꼼지락 model98 2005.10.30 264
3844 휴~ 수입 MTB 거품이 너무 심하군요... geo0912 2005.02.20 232
3843 훔친물건을 15대나? coffeejowa 2005.01.14 399
3842 훔친 자전거? 도난자전거? stolen bikes? 발바리 2004.08.03 243
3841 훔...자전거어디에걸어둘때는... kim1004 2004.03.09 16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