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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기당할뻔했습니다

인자요산2005.10.25 18:04조회 수 4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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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읽은 얘긴데요...
할머니가 버스에서 자리 안비킨다고 육두문자를 쓰면서 따라 내리라고 해서 열받은 김에 따라 내리면 바로 봉고차에 태운다는 얘기를 봤네요...
이런 얘기가 실제일지는 모르나 겁나는 세상이네요...

>어제 고속버스를타고 전북에서 서울로 오다 발생한일입니다
>
>전북 익산을 출발한지 2시간이되었을때 장안휴게소로 차가 들어가더군요
>
>그래서 머리도 어지럽고 다리도 뻐근해서 나가서 핫도그사먹고 들어왔는데
>
>왠 우락부락하게 생긴 아저씨2명이 큰 가방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
>장사꾼같았습니다 시계를 팔고 계시더군요 처음부터 듣진 못하였지만
>
>대략 60만원 이상의 고가의 시계라고 무슨무슨 연예인들이 차고 다니는둥..
>
>뭐 그런 소리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이시계를 버스에탄분들중 2명에게 꽁짜로
>
>준다고 하더니 숫자가 적힌 티켓을 나누워 주는것이였습니다 전 25번이였습니다
>
>그런데 2명을 불렀는데 제가 당첨이 된것이였습니다 전기뻤습니다 남성용,여성용
>
>한셋트였기때문에 부모님꼐 갔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기때문이였습니다
>
>시계를 받아서 뚜껑을 열어보니 뭐 쫌 그랬습니다 그래도 꽁짜가 어디야 하고
>
>챙기려하는데 이건 해외에서 직수입하는거기떄문에 새금이 붙는다고 2만원만 달라고
>
>하더군요 그아저씨 손에는 만원짜리 몇십장을 쥐고는 이렇게 많이 팔리는 거라고...
>
>그떄 머리를 스친 생각 '당했다'...
>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무서웠던얼굴의 그아저씨..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돈이없다고
>
>3~4번쯤 말했나 이런xxx 하면서 시계를 가로체 나가더군요..  
>
>여러분들은 이런경우 안당하시길바라고 다신이런일이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제가 돈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돈이있었다면 줄뻔했네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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