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물 나네요.

hl3hhq2005.10.26 07:47조회 수 208댓글 0

    • 글자 크기


“아버지는 나의 전부다. 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바람이다”


정말 부모님의 자식 사랑은 끝이 없지요...

살아 계실때에 조금이라도 정성껏 효도 하세요.


전에 아버님을 병원에서 아버지를 간병하며 보니

대부분 병원에 와서 하는 소리가

일이..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얼굴만 잠시 구경 하다가는 아들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손이라도 잡고 따뜻한 격려를 해주던지....

아님 수건으로 땀이라도  닦아주며 진정 걱정하고 위로하려는 태도는

거의 보기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딱딱하게 굴면서 심지어는 왜 아프냐고 혼내기도 하더군요.

진작에 아프지 않게 하지 왜?   말도 아닙니다.

그옆에는 같이 늙어가는 할머니가 된 부인이나 할아버지가 된 남편들이

그저 간병하구요...

그도 저도 없는 가족이면 며느리가....

그래서 늙으면 등 긁어줄 동반자가 필요한가 봅니다.



그나저나 더 나이들면 아버지가 같이 경기 못할텐데.....

그럼 어쩌나 하는 괜한 걱정이 드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4
9599 헬멧 쓴 것이 낫다?20 구름선비 2008.06.19 2066
9598 조언좀 부탁해요^^;;2 ahlqldntm 2008.06.19 1027
9597 그냥....5 omarsha 2008.06.20 850
9596 반가운 사람들3 STOM(스탐) 2008.06.20 1039
9595 깜장고무신님의 근황에 대해...9 뽀스 2008.06.20 1920
9594 국토부 "대운하, 완전히 포기한 것 아니다"15 뻘건달 2008.06.20 1502
9593 같은 날 대통령과 김성근 감독의 태도에 대해...7 십자수 2008.06.20 1286
9592 dhsssss님은 프레임 사기사건에 대해서 해명을 해 주심합니다3 쌀집잔차 2008.06.20 1359
9591 100분 토론의 진중권...시위하는 사람들이 지쳤다........52 dunkhan 2008.06.20 2279
9590 무릎이 삐걱 거리는데 자전거 운동하면 좋을까요?8 jinhani2 2008.06.20 1278
9589 웃음이 필요하죠...9 뻘건달 2008.06.20 1162
9588 짜수의 근무 일정표(파일 첨부)5 십자수 2008.06.20 1114
9587 먹벙 있어요2 STOM(스탐) 2008.06.20 874
9586 영작 좀 부탁해 봅니다....^*^7 pupuwang 2008.06.20 1042
9585 삼천리자전거 망원점의 행태7 ymy5571 2008.06.20 1871
9584 저 아래 던칸님 글로 사알짝 열받은 분들..9 karis 2008.06.20 1599
9583 호텔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 (동남)14 GONZO 2008.06.20 1487
9582 이제야 귀가3 STOM(스탐) 2008.06.21 1136
9581 바탕화면의 사진...1 뽀스 2008.06.21 1417
9580 자출 하기 힘드네요...10 rocki 2008.06.21 140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