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먼저, 빠른 시일내에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온 가족분들께서도 힘내시길 빕니다.
모든 것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사의 경우는 최우선으로 사람을 살려 놓고 그 다음에 돈을 생각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듯 간단한 우선 순위도 모르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지고 무슨 생각으로 살았는가? 그리고 왜 의사라는 직업을 택해서 사람을 고치겠다고 생각을 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갑니다. 돈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돈만 벌 수 있는 많은 길들이 있을 것인데, 의사라는 직업으로 진로를 잘못 들어서서 자신도 힘들고 환자분들에게도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개념이 없고 돈이 중요하다고 해도 사람의 목숨이 가장 중요할진데... 그토록 무책임한 행동과 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제 마음을 너무도 아프게 하는군요.
물론 대다수의 다른 분들은 저런 행동을 안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저런 의사 한명 때문에 몇 사람이 욕을 먹고 그 직업 전체가 욕을 먹는지 잠깐만 생각해도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도 알 것입니다.
이제는 아래 한 분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소위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군의 권익보다는 보통사람, 힘 없는 사람의 권익이 확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아침...여자친구의 다급한 목소리...아버지가 쓰러져서 병원에 있다구...바로 가 보았습니다.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결국은...암이라고...
>서울의료원에서 각종 검사를 마치고, 소견서를 적어줘서 서울a병원으로 수술을 하러 갔는데...
>아니....이 사람들이 서울의료원에서 준 모든 소견서와 CD를 그대로 무시.....다시 모든 검사를 재 실시.....빨리 수술을 해야하는데...이것 저것....검사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수술이 4시간 가까이 지연이 되어서 장을 막고 있던 암 덩어리는 멀쩡하고, 대신에 압박을 견디지 못한 장이 터져 버리는 사고가...........더군다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늦게 와 놓고, 이것 때문에 일부러 약속도 깨고 왔다고 짜증.....몇년 전에도 친척동생이 여기서 죽어 나갔는데....의약분업이다 뭐다 해서 머리에 난 종양제거수술을 제때에 받지 못해 그냥 죽어 버렸다는....
>수술을 마치고,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환자가족에게 질문할 시간은 다음에 주겠다고 하면서 또 짜증...(많이 순화시켜서 쓴 글입니다. 진짜 싸가지 없게 말하더군요..)나한테 대 놓고 얘기했었다면...턱이 무사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터진 파편들로 인해 치료가 어렵게 됐다면서 5일을 잘 견뎌야 한다네요.
>
>그런데....여기서 중요한 것이.....거기 중환자실에 수 많은 오래된 환자의 보호자들이 와서 하는 말이...의사가 저렇게 나오는 게 따로 돈을 원하는 거라는.....흠........ 다시 예전 기억을 더듬어서...친척동생이 종양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수술담당의사와 고모가 얘기를 하는데...돈 얘기를 하더라는.....순진한 우리고모...그 자리에서 '수표'를.....멍청한 의사...계속 괜찮다고 수술만 하면 된다고 수술 미루던 놈이...머리 열자마자 척추까지 퍼진 암을 보고 그대로 뚜껑 닫아버렸다는....정말 특이한 암이었다는...어쨌다는...훔..
>
>아니....수술비를 내는데...왜, 따로 촌지?를 원하는지...
>거기 다른 보호자들이 하는 말.....알게 모르게 해야하는 하나의 과정 중 하나라나 뭐라나...
>
>순진한 여자친구 가족은 의사한테 100만원....또 누구한테...얼마 얼마...이렇게 계산을 하고 있더군요..ㅎㅎ 제가 직접 들어도 거기 모인 모든 환자 가족들이 돈을 주었대니...불안 했겠죠...
>암튼....5일 후에 결과 잘 못 나오면...의사 이름 '폭로' 하겠습니다.
>
>'왈바가족'들이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십시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빠른 시일내에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온 가족분들께서도 힘내시길 빕니다.
모든 것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사의 경우는 최우선으로 사람을 살려 놓고 그 다음에 돈을 생각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듯 간단한 우선 순위도 모르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지고 무슨 생각으로 살았는가? 그리고 왜 의사라는 직업을 택해서 사람을 고치겠다고 생각을 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갑니다. 돈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돈만 벌 수 있는 많은 길들이 있을 것인데, 의사라는 직업으로 진로를 잘못 들어서서 자신도 힘들고 환자분들에게도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개념이 없고 돈이 중요하다고 해도 사람의 목숨이 가장 중요할진데... 그토록 무책임한 행동과 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제 마음을 너무도 아프게 하는군요.
물론 대다수의 다른 분들은 저런 행동을 안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저런 의사 한명 때문에 몇 사람이 욕을 먹고 그 직업 전체가 욕을 먹는지 잠깐만 생각해도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도 알 것입니다.
이제는 아래 한 분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소위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군의 권익보다는 보통사람, 힘 없는 사람의 권익이 확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아침...여자친구의 다급한 목소리...아버지가 쓰러져서 병원에 있다구...바로 가 보았습니다.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결국은...암이라고...
>서울의료원에서 각종 검사를 마치고, 소견서를 적어줘서 서울a병원으로 수술을 하러 갔는데...
>아니....이 사람들이 서울의료원에서 준 모든 소견서와 CD를 그대로 무시.....다시 모든 검사를 재 실시.....빨리 수술을 해야하는데...이것 저것....검사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수술이 4시간 가까이 지연이 되어서 장을 막고 있던 암 덩어리는 멀쩡하고, 대신에 압박을 견디지 못한 장이 터져 버리는 사고가...........더군다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늦게 와 놓고, 이것 때문에 일부러 약속도 깨고 왔다고 짜증.....몇년 전에도 친척동생이 여기서 죽어 나갔는데....의약분업이다 뭐다 해서 머리에 난 종양제거수술을 제때에 받지 못해 그냥 죽어 버렸다는....
>수술을 마치고,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환자가족에게 질문할 시간은 다음에 주겠다고 하면서 또 짜증...(많이 순화시켜서 쓴 글입니다. 진짜 싸가지 없게 말하더군요..)나한테 대 놓고 얘기했었다면...턱이 무사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터진 파편들로 인해 치료가 어렵게 됐다면서 5일을 잘 견뎌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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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여기서 중요한 것이.....거기 중환자실에 수 많은 오래된 환자의 보호자들이 와서 하는 말이...의사가 저렇게 나오는 게 따로 돈을 원하는 거라는.....흠........ 다시 예전 기억을 더듬어서...친척동생이 종양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수술담당의사와 고모가 얘기를 하는데...돈 얘기를 하더라는.....순진한 우리고모...그 자리에서 '수표'를.....멍청한 의사...계속 괜찮다고 수술만 하면 된다고 수술 미루던 놈이...머리 열자마자 척추까지 퍼진 암을 보고 그대로 뚜껑 닫아버렸다는....정말 특이한 암이었다는...어쨌다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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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수술비를 내는데...왜, 따로 촌지?를 원하는지...
>거기 다른 보호자들이 하는 말.....알게 모르게 해야하는 하나의 과정 중 하나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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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여자친구 가족은 의사한테 100만원....또 누구한테...얼마 얼마...이렇게 계산을 하고 있더군요..ㅎㅎ 제가 직접 들어도 거기 모인 모든 환자 가족들이 돈을 주었대니...불안 했겠죠...
>암튼....5일 후에 결과 잘 못 나오면...의사 이름 '폭로' 하겠습니다.
>
>'왈바가족'들이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십시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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