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경 목동에 있는 xx바이크에 갔다가 마침 가게에 왔던 형사분한테 "오승환"이라는
가명으로 장터를 한참 시끄럽게 했던 사기꾼을 잡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20대인데 사기전과가 무려 17범이라고 형사분이 얘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통장잔고에는 남아
있는 돈이 거의 없어 피해자들이 돈을 돌려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MTB외에도 휴대폰, 가전제품등 사기행각이 엄청난 모양이더 군요. 저도 얼핏 들은 이야기라
형사분이 말하는 범인이 그 놈(오승환)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왈바이야기도 하는 걸 봐서는
왈바장터에서도 사기행각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저도 1달전에 장터에서 사기를 당한적이 있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하여튼 왈바에서 이런 놈들은 뿌리를 뽑아야 겠습니다.
건전한 왈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