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들 말고 DJ용 하나, XC용 하나씩 더 있구요...........
예전에 헬멧하나 깨먹은 일화.......
02년초 어느날......안산라이딩을 하고선 유유히 마포대교를 건너던중......."빠~악!!" 큰소리와함께
제 머리는 앞으로 숙여졌지요. 뭔 소리냐구요...? 이삿짐을 싣고가던 트럭이 짐을 제대로 싣지않아
돌출된 물건이 제 뒤통수를 강타한것 입니다. 물론 저는 인도로 가고 있었구요. 솔직히 번호판을
볼 경황이 안생기더군요. 그냥 얼떨떨하던차에 트럭은 이미 점이 되어 있었고.....저는 일단 몸을
추스려보니 이상은 없어서 그냥 가려는데.....불현듯 느낀 헬멧의 헐거워짐....."어라~~!!"
만져보니 헬멧은 잘익은 수박처럼 쩌~억 갈라져 있더군요. 그렇게 2만7천원짜리 프로웰헬멧은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머...십자수님의 본문과는 무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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