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니가 간곳은 보선사가 아니고 도선사란다.
생전 처음 mtb를 타는 니가 도선사 업힐을 한번에 했다는거에 조~금 놀랬다.
오늘 60km 주행한것도...튼튼한 널 위해 큰 배낭을 준비하마...ㅎㅎ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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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의 추천으로 어제 처음 마린을 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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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채.. 자전거를 산 기념으로 밤 11시에 우이동 보선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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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사 아래까지 차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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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두분이서 "재..초보자인데 데려가도 되나..?, 무리 아닐까요?" 하며 걱정들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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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29 아직 펄펄한데.."그정도야..머 ."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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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힘들데요..위에 올라가니 살짝 어지러우면서 다리가 후들후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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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자전거에 후레시 같은게 달려있기는 한데..왜이리 어둡던지..
>(알고보니..포지션라이트라고 하더군요..후레쉬인줄 알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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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상한 만족감 같은게 있더라구요.. 내려올때도 재미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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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삼아 타려고 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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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빠질것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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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수 여러분들께 질문할게 많아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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