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 생각하면 돈과 물건의 교환으로 생각키쉽지만 깊이 성찰해보면(오늘 무리 좀 하네요^^) 인간과 인간의 만남의 장이고 인연을 맺는 소중한 장일 겁니다 즉 두 인격의 나눔의 장이라 생각됩니다 근데 고객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돈으로 보는 싸가지 없는 망할 샵들이 여전히 건재하기에 실망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더러 그렇치 않은 샵도 있기에 잔차질에 행복감이 느껴지는가 봅니다 "양쪽이 뭔가를 포기한듯한 느낌이드는것이다." << 요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을 표하는바입니다^^

>양쪽이 뭔가를 포기한듯한 느낌이드는것이다.
>
>공감이가는 내용이지만 현실적으론.어떨지....얼마전 경험담 ,
>
>부품하나구입하려 인터넷을 뒤지다. 마침 그것도 부산 사직동 모샾에 있더군요.
>서울 여러곳보다 무려 5만원가까이 저렴하기도하고...(?) 해서 주문했읍니다.
>현제 제고가없으니 이틀 정도면 구입가능한데서...2틀뒤에 직접갔읍니다.
>그런데.. 계산을 하려는데. 가격이 제 생각하고 틀리는겁니다.
>실제 판매가격 하고 .싸이트에올린가격이 잘못올려져 있었던 겁니다.
>근데, 바로 옆에계시던 사장이라는분이...죄송합니다.저희가 잘못했으니.그가격으로 그냥드리겠읍니다. ....이러는겁니다.
>
>그다음 얘긴 하지않아도 짐작들 하시겠죠.
>그순간에..감동먹고..   필요한거있음 그냥그곳뿐입니다.^^
>주위사람 누군가 얘기하면..그곳가라고 부추깁니다.
>사람이 ...이러는가 봅니다..  어찌보면 읏웁지요.ㅎㅎㅎ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