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님께서...

路雲2005.10.30 23:43조회 수 277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대학 신입생때 학교 선배들과 제주도 여행을 갔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 준비도 없고 그냥 출발한 여행으로 모든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가자'라는 말이 나오고 이틀 후에 6명이서 출발한 여행이었으니까요. ^^ㅋ

제주도 여행 코스 중 한라산 등반을 하는데, 어떤 분께서 자전거를 메고 산을 오르시더군요. 그 당시 저는 로드 바이크를 탔었습니다만 산악자전거라는 것은 모르던 시절 이었습니다. 전날 숙취 때문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 몸 하나 끌고 산에 오르기도 힘들었는데, 그 분께서는 자전거를 메기도 하고 끌기도 하면서 산을 오르시더군요.

운동을 한다는 그 자체도 좋지만, 어떤 목표를 잡고 그 목표에 모든 노력을 하여 매진한다는 것은 본인에게는 물론이요 옆에서 보는 사람들에게도 좋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님께서... 최고이십니다. ^^

>죽음을 맛보구 왔어요.
>그래도 끝까지 끌바,멜바 적당한곳은 타고 정상엘 올랐네요 ㅎㅎ
>담엔 죽어도 안갑니다..
>거의 계단이라 타기 힘들더군요.
>내려올땐 돌들 많은 곳으로 내려왔는데. 사람도 많고 브렉(림)도 하두 잡으니 양손이 얼얼 하네요..
>그래서 중간에 여러번 쉬면서 내려왔네요.
>올라가는건 멜바땜시 힘들구 내려오는건 손이 아퍼서 힘들구 ㅡㅡ;
>여러 등산객들이 대단하다는 식으로 등산하면서 막 예기하더군요 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14
188128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83
188127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83
188126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10
188125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40
188124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412
188123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88
188122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66
188121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3
188120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39
188119 힝.... bbong 2004.08.16 436
188118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75
188117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60
188116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37
188115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406
188114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75
188113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40
188112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91
188111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65
188110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74
188109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2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