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끌고, 그 와중에 유명산 수리들이 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몇종이 있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조만간 엔진소리때문에 서식지를 찾아 다른곳으로 떠나게 될날이 얼마남지 않아보였습니다. 뭐 가봐야 별로 갈곳도 없을텐데. 조금전까지 날고는 있었지만, 위태위태해 보이는것이 어째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내 자전거 타는 모습과 비슷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다 타봤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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