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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

아빠곰2005.10.31 09:57조회 수 2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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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게시판에서 글로만 뵈었던 분들의 실제로 뵈었습니다..

글도 열심히 쓰시지만, 자전거 실력들도 대단하십니다..

저는 너무 빨딱언덕이라서 못 간다고 질려서 끌고 가는 구간을, 거침없이 자전거로 치고 올

라오시데요..    감탄의 연속(아주 여러분이 그러시니 ~~)이었습니다.. ^^

후미까지 자상히 챙겨주시고, 일찍 도착하셔서 춥고, 지루하셨을텐데

묵묵히 기다려 주시고, 격려해주신것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분씩 인사를 못 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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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접질렀습니다..;; (by somihappy) 예.... 그렇네요.... (by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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