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보 입장에서야... (아니 제 형편상...)
하이엔드 제품을 써보기가 쉬운일은 아닙니다..(타임 카본이 하이엔든 아니지요라는 반박이 있어도 제겐 하이엔드 입니다..)
중고로 샀다 한들 웬만한 생활잔거 값이니깐요...
사실 타임페달이 장터에 나왔을때만해도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그래서 십자수님께 조언을 구했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시마노 제품만 써본 그것도 시마노 중에서 낮은 등급의 제품을 써본 저로선...
감동의 물결이었지요...
조언해 주신 십자수님이 아니었다면 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해서 너무 고마운 나머지 앞뒤 정황 안가리고 글을 썼던 것입니다.
물론 읽으시는 분들이야 제 주관적인 판단을 근거로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생각하시면 되겠지만.. 초보입장에서 보면...
아...
십자수 라는 분이 추천한거면 무조껀 좋은 것이구나..
라는 오해가 생길 소지가 충분한 글입니다.
그로 인해 십자수님이 받으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폭주할지도 모르는 쪽지 때문에...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는 것입니다..
사실 초보라 자게에 글쓰는 자체도 많이 부담 스럽습니다만...
요즘들어 부쩍 용기내어 글을 쓴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제가 체격에 비해 보기보다 소심합니다...
앞으로는 몇번 생각해 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십자수님 뵌적은 없지만 누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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