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생 멧돼지

hl3hhq2005.11.01 08:19조회 수 296댓글 0

    • 글자 크기


는  라이딩 하면서 아직 못 보았지만

주로 임도나 싱글을 자주 가다보니

그 외에는 가끔씩 보곤하죠.



꿩...얘 이거 가끔 무지하게 놀래킵니다.

지나가는데 풀속에서 갑자기 소릴 지르며(얼핏 들어보면 에구구구...하는듯) 대책없이 날아갑니다.

뭐야! 이건...어이구 꿩 이군...

기타 토종 다람쥐 하며... 이건 조용하고 귀엽기라도 하죠.


한번은 팀원들이랑 한적한 대전 근교의 대청호를 지나 옥천쪽으로 진행하다 보니

고라니가 길옆에 (약 5미터 가량 떨어진 곳) 풀밭에서 누워 있었는지 풀 뜯고 있었는지는

모르나 갑자기 슁 하고 나타나는 우리를 보고 놀래서 막 뛰더니

갑자기 가던 방향에서 90도 회전해서

우리가 오는 방향으로 마구 돌진해 왔습니다.

그 속도와  크기, 기세가 어찌나 엄청나게 속도가 빠르고  맹렬한지.....

모두 혼비백산 해서  어! 어! 어!어! 하는 사이 우리 옆을 스쳐

산속으로 쏜살같이 올라 가더라구요..

고라니도 놀래고 우리도 놀래서...

순간 모두 쟌차 멈추고 놀랜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있었지요.


가끔 겪는 일이지만 야생 동물의  개체수가 늘고 인근 산에 여러 동물이 살고있다는 게

그래도 전 좋던데요...

요기 아래 애들은 빼구요.

뱀,산고양이, 들고양이는 정말 싫어요.




고라니가 달려와도 무섭던데...

멧돼지!

산에서 만나면 정말 무서울것 같습니다.



영동이나 무주 쪽에서 임도 타다 보면 워낙 산이 깊고 커서 만날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어휴~~~ 떨려라!

에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6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