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못... 인간이란..

밀알2005.11.01 09:40조회 수 182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서 바람직한 개혁도 힘든가 봅니다 바람직한 보수도 수구로 변해가고...그러다 썩을데로 썩으면 급기야 터지고 말지요 역사가 그걸 증명하지요
글을 읽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익히기 보다는, 이미 배웠던 것을을 활용하려 하죠..
>
>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인가 봅니다.  좀 더 게을러지고 싶은, 좀 더 내일로 미루고 싶은..
>
> 싶은.. 의 의미는 자발적인 의지를 내포하고 있지만, 실상 우리들의 행태(?)를 들여다
>
>보면 결코 자발적이지 않고, 내안의 본능에 충실하고자 하는.. 즉 나태해 지고자하는
>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 하지만.. 신기한 것은 언젠가는(그 기간은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우리모두 "그것"을
>
> 해낸다는 사실입니다.
>
> 즉.. 로운님은 벼르고 벼르던 일들을 오늘에야 깔끔하게 일처리~(나이스~!)를 하였고
>
> 또.. 청죽님은 머지않은 장래에 장롱위의 거미줄을 거두고, 거미를 자유로운 대자연
>
>속으로 돌려보낼 것입니다.(헛.. 다시 읽어보니 방사하셨군요..ㅡㅡ;;)
>
>  언젠가는 해내는 인간.... 게으른 이면의 성실함 이랄까요..?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3
188090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89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2
188088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87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86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85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84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3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2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1 힝.... bbong 2004.08.16 412
188080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79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78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77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76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75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74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3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2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1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