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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대회 운영미숙

kso16542005.11.01 16:28조회 수 2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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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대회 참가하고 느낀점은 '너무엉망으로 준비햇다' 라는점임니다..
>시합에 코스안내가 안되서 잤은 코스이탈로 라이딩시간이나 순위가 무의 미할정도고..
>도로통제와 위험구간등에 안내가 없어서 사고위험을 안고 달려야 한다니 ..
>급수준비 가안되어 경기내내 수분공급이 안되어 탈수를 (경기중 약수터로 갈까 구멍가개로 갈까 내내 고민햇음) 걱정해야 하다니...
>이럴것 같으면 미리 급수가안되니 물빽을 차고 경기하라고 사전 통보 하던지...
>지금도 크로스컨츠리쪽 참가자는 자신이 정상코스를 돌았는지 알수가 없음니다...
>셋길마다 안내나 표지가있어야하는데...후에 들어보니 이탈한코스가 지름길이라고 하더군요...
>경기는 패달링이외에 아무신경안스고 코스를 돌고올수 있게 해주어야지
>아무리 순위와 관련 없는 사람도 코스이탈 두번이면 화가남니다 힘빠져서 달릴수도 없고요...
>경기내내 길찻기에 주력하며 속도를 감속하며 달리는 시합이라니...

점심먹고 난 뒤 물 한모금 마시지도 못하고... 물이 없다고 물 좀 달라고 했더니
물이 떨어졌다고 몇마디 하더니. 건물로 들어가서 물을 떠다 마시래나 뭐래나...참 내

시상식도 엉망이더군요. 하프 1등으로 들어와 시상식과 함께 메달,상장,상품을
받았는데.. 상품이 좀...탈모방지제라니요.ㅋㅋㅋ 상품보고 실망.
포장지에 남자 설악산종목1등에게 주는 상품을 여성부 1등에게 주다니요..
쪽팔려서 1등했다는 소리도 못하고 다닙니다..상품이 뭐냐고 하두 물어봐서....ㅋㅋ

진행요원도 부족했지만 가는 코스마다 차량통제도 안되고 결승점에 도착해서는
아예 차량들속에서 이리저리 피해다녀야 했습니다.
추운곳에서 입술을 파르르 떨면서 시상식을 지켜봤는데....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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