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길다닐 때 너무 위협하지 말아요~!

hammer722005.11.01 15:28조회 수 218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지나가는데 별 이유없이 XXXX! 소리 들으면 미칩니다.
거 생각할수록 열받네...
놔두면 본인이 한만큼 꼭 받겠지만 놔두자니 열받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것이 곧 자기 자신을 배려하는 것임을 그분들도 빠른 시일안에 아셨음 좋겠습니다.
사춘기 애덜도 아니고...



>지나갈때 "야!! xxxx!!" 한다구요?
>
>거참~ 열받네요. 오늘 밤에 저두 한강 나갈건데 그런 분 걸리면
>
>가만히 안놔둘겁니다.
>
>>대략 저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실력 좀 키우려고 열심히 타고 있어요.
>>낮보단 밤에... 남이 덜 탈 때...
>>그래도 어떤 동호인 멤버 못지않게 갖출 것은 갖추었답니다.
>>기본 복장, 장비, 특히 밤에 많이 타니 앞등, 뒷등...등등...
>>무엇보다 지나가는 잔차 제법 폼나면 그냥 고개도 꾸벅~
>>어떤 차도 나같이 아는 척 하지만, 어떤 잔차는 인사만 받고 다니는지
>>그냥 휘익~
>>그래도 서운하지 않지요.
>>나도 그들처럼 멋지게 잘 타면 되니까~!
>>거의 둘 아님 혼자 타는데...
>>사실...
>>여럿이서 비슷한 옷을 입고 나보다 낫겠다는 잔차을 타고 지나가면
>>쫄~립니다.
>>실력이 더 나아지면 더 좋게 바꿔야지~!
>>그냥 그렇게...
>>발전적인(?) 생각만 하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너무 무섭더군요.
>>나는 앞사람이 더듬거려서 더 가지도 못하고 뒤에서 주춤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야~! **** !"
>>그리곤....
>>번개같이 지나가더군요.
>>그냥 그 앞에서 얼쩡거렸다면...?
>>
>>아마도 그 사람은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럴 겁니다.
>>부인이 애를 낳는다든가, 호떡집에 불이 났다든가...
>>이해해야지요.
>>훌륭한 차를 타고, 옷도 날렵하게 입었던데...
>>그 일행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내가 볼 새가 없이
>>그냥 보내야 했습니다
>>제발~
>>잘 탄다고 겁주지 마세요.
>>그 길엔 세 발 자전거도 있고
>>보조바퀴달린 자전거도 있구요, 살빼겠다고 열심히 걷고 있는 당신의 누님들도
>>있답니다.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4
90939 메디폼 단점하나 심야잔차 2003.09.04 588
90938 행복에 겨우시군요 ㅜ.ㅜ 날초~ 2003.09.04 140
90937 정보 감사합니다.. baramzon 2003.09.04 174
90936 저녁라이딩 일기~ bikeone 2003.09.04 162
90935 흉터치료제 4종 비교(월간지에서 인용) 스티플 2003.09.04 526
90934 [긴급]어제 제게 무건 구입하신 두분 kemp 2003.09.04 252
90933 저녁라이딩 일기~ sdyang 2003.09.04 176
90932 CDP와 운동화류... ceo227 2003.09.04 238
90931 아까...... 다리 굵은 2003.09.04 178
90930 홈페이지 아주 멋지게 바꾸셨네요. sujin 2003.09.04 187
90929 택배회사와 판매자에게 동시연락을 dean 2003.09.04 186
90928 유용한 사이트... rain215 2003.09.04 253
90927 아직 살아 있구만유... treky 2003.09.03 146
90926 인터넷으로 인해 시행착오를 줄일수도 있지만. d1126 2003.09.03 176
90925 PDA 사이트 딜버트 2003.09.03 212
90924 우선은 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드렁큰라이더 2003.09.03 147
90923 ogk 리엑타 헬멧 최저 가격이 얼마 인가여? ★sniper★중기 2003.09.03 180
90922 오랜만이유.... 가가멜 2003.09.03 139
90921 드디어 날랐습니다. 민서아빠 2003.09.03 326
90920 그러면... treky 2003.09.03 17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