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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닐 때 너무 위협하지 말아요~!

metallion2005.11.01 13:15조회 수 2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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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때 "야!! xxxx!!" 한다구요?

거참~ 열받네요. 오늘 밤에 저두 한강 나갈건데 그런 분 걸리면

가만히 안놔둘겁니다.

>대략 저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실력 좀 키우려고 열심히 타고 있어요.
>낮보단 밤에... 남이 덜 탈 때...
>그래도 어떤 동호인 멤버 못지않게 갖출 것은 갖추었답니다.
>기본 복장, 장비, 특히 밤에 많이 타니 앞등, 뒷등...등등...
>무엇보다 지나가는 잔차 제법 폼나면 그냥 고개도 꾸벅~
>어떤 차도 나같이 아는 척 하지만, 어떤 잔차는 인사만 받고 다니는지
>그냥 휘익~
>그래도 서운하지 않지요.
>나도 그들처럼 멋지게 잘 타면 되니까~!
>거의 둘 아님 혼자 타는데...
>사실...
>여럿이서 비슷한 옷을 입고 나보다 낫겠다는 잔차을 타고 지나가면
>쫄~립니다.
>실력이 더 나아지면 더 좋게 바꿔야지~!
>그냥 그렇게...
>발전적인(?) 생각만 하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너무 무섭더군요.
>나는 앞사람이 더듬거려서 더 가지도 못하고 뒤에서 주춤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야~! **** !"
>그리곤....
>번개같이 지나가더군요.
>그냥 그 앞에서 얼쩡거렸다면...?
>
>아마도 그 사람은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럴 겁니다.
>부인이 애를 낳는다든가, 호떡집에 불이 났다든가...
>이해해야지요.
>훌륭한 차를 타고, 옷도 날렵하게 입었던데...
>그 일행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내가 볼 새가 없이
>그냥 보내야 했습니다
>제발~
>잘 탄다고 겁주지 마세요.
>그 길엔 세 발 자전거도 있고
>보조바퀴달린 자전거도 있구요, 살빼겠다고 열심히 걷고 있는 당신의 누님들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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