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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닐 때 너무 위협하지 말아요~!

eyeinthesky72005.11.01 13:55조회 수 4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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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과같이 평일엔 야간 라이딩을
주말과 휴일엔 주간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그런일들을 자주는 아니지만
심심치 않게 경험하게 됩니다.

소수의  분들중에 2인 이상~단체로 다니시는 분들이
그러한 경우가 많더군요.
잔차는 보기에도 고가의 럭셔리해 보이는듯한데
라이딩의 에티켓이나
매너는 좀체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반대편에서 오는것을보고 겹치지 않으려고
잠시 정지하며
피해주는 것이 오히려 속편할 때가 많더군요.

심한 경우엔
어린 아이와 충돌 하고도 그냥 지나처 버리는 경우도 보아 왔습니다.
어쩌면,
저의 이런 경험들이 선입견이 되어 동호회 같은데를 꺼리게 되는
원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좋아서,
혹은 건강유지란 공통분모적 이유에서 즐기는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끼리 서로에 대한 배려나 매너 정도는 지켜주는 것이
당연한것으로 봅니다.
님의 의견에 절대 지지를 보내 드립니다.











>대략 저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실력 좀 키우려고 열심히 타고 있어요.
>낮보단 밤에... 남이 덜 탈 때...
>그래도 어떤 동호인 멤버 못지않게 갖출 것은 갖추었답니다.
>기본 복장, 장비, 특히 밤에 많이 타니 앞등, 뒷등...등등...
>무엇보다 지나가는 잔차 제법 폼나면 그냥 고개도 꾸벅~
>어떤 차도 나같이 아는 척 하지만, 어떤 잔차는 인사만 받고 다니는지
>그냥 휘익~
>그래도 서운하지 않지요.
>나도 그들처럼 멋지게 잘 타면 되니까~!
>거의 둘 아님 혼자 타는데...
>사실...
>여럿이서 비슷한 옷을 입고 나보다 낫겠다는 잔차을 타고 지나가면
>쫄~립니다.
>실력이 더 나아지면 더 좋게 바꿔야지~!
>그냥 그렇게...
>발전적인(?) 생각만 하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너무 무섭더군요.
>나는 앞사람이 더듬거려서 더 가지도 못하고 뒤에서 주춤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야~! **** !"
>그리곤....
>번개같이 지나가더군요.
>그냥 그 앞에서 얼쩡거렸다면...?
>
>아마도 그 사람은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럴 겁니다.
>부인이 애를 낳는다든가, 호떡집에 불이 났다든가...
>이해해야지요.
>훌륭한 차를 타고, 옷도 날렵하게 입었던데...
>그 일행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내가 볼 새가 없이
>그냥 보내야 했습니다
>제발~
>잘 탄다고 겁주지 마세요.
>그 길엔 세 발 자전거도 있고
>보조바퀴달린 자전거도 있구요, 살빼겠다고 열심히 걷고 있는 당신의 누님들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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