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를 타면 좋은 점에는 모가 있을까요?

zonnee2005.11.03 21:17조회 수 185댓글 0

    • 글자 크기


저는 술을 별로 마시지 않습니다.
어떤땐 6개월동안 단 한 잔도 안 마신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굴보기 힘든 친구들을 만나면 담날 아침까지 폭음합니다.
이러면 몸의 리듬이 박살나서 일주일간 고생합니다.
회사 회식때도 슬쩍슬쩍 눈치보면서 몸을 많이 사렸습니다.
얼마 먹지도 않았지만 12시만 넘게까지 있으면 담날 무척 피곤했습니다.

자전거를 탄 이후 석 달 정도 지난후, 회사 회식이 있었습니다.
한 달여간 주말도 없이 일 한 후에 잡힌 회식이라 어쩔수 없이 따라갔습니다.
회사동료들도 무지 잘노는 사람들이라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날도 아침5시까지 마시고 부르고 춤추고 놀았습니다.

몸이 확 달라진게 느껴졌습니다. 취하지도 않았고, 피곤하지도 않았습니다.

집에서 잠깐 눈 붙인후 바로 출근했습니다. 속만 약간 거북할 뿐, 과음한 티가 전혀 안났습니다.

한마디로 체력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20대 체력을 되찾은 듯 합니다^^


>어떤 점이있을까요?
>
>건강에 좋다.
>라는 답변같은 것보다는..
>자전거를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생각을 가지신
>왈바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
>웃긴 답변도 좋구요 ㅎㅎㅎ
>황당한 답변도 좋구요 ㅎ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11
188126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83
188125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83
188124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10
188123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40
188122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412
188121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88
188120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66
188119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3
188118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39
188117 힝.... bbong 2004.08.16 436
188116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75
188115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60
188114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37
188113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406
188112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75
188111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40
188110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91
188109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65
188108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74
188107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2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