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랠리를 하시면서 참가비를 꼭 받아야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 사정이 어려우시다면 기업 협찬을 받거나 해서 무료로 진행하시기에는 여러가지로 무리가 따르는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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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호 아래 종로구 한 바퀴 라이딩하고, 그동안 잔차 금지구역이던 북악스카이웨이 라이딩해보는 게 매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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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했다면 여친을 꼬셔서 참가하고 싶었겠지만.. 둘이서 6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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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면 고속버스에 잔차 실고, 충주 가서 충주 호반 한바퀴 돌고, 한끼 1만원짜리 맛있는 밥 사먹고, 기념품 사서 다시 고속버스 타고 서울 도착하는 경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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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까지 2인 왕복 22,000원, 밥값 20,000원, 간식 8,000원, 기념품 1만원. 이렇게 해서 6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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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쿄, 파리 랠리 등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 랠리의 경우는 참가비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군요. 라이딩 포기자를 위한 대형트럭도 따라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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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당연히 준비하셨겠지만 우리나라도 그런 트럭을 준비하셨는지 대회관계자에게 한번 묻고 싶군요. 준비하셨다면, 제가 머리 꼴아박고 한 시간동안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랠리 운영자 아셈바이크 박강철입니다.

정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일부 변경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가비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운영상 화려한 이벤트는 줄이고 부담없이 참여할수있게

15,000원으로 인하합니다.

도착지

당초 팔각정에서 모든 행사를 마치려던것을 출발지점에서 종료 하는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팔각정은 무리라는 의견을 수렴하여 변경합니다.

다만 시합종료시 저희 운영진의 지휘를 잘 따라 팔각정에서 내려올때,속도를 선두차량에

맞춰서 내려오셔야 안전사고를 예방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십시요.

어떤 시합이던지 안전이 가장 문제시 되니 양해해 주십시요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는 순위권 보다는 역사상 처음 자전거에 개방되는 도로를

달리는 대회이므로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대신 저희들은 전체 참가자들이 재밌게 즐길수 있도록 또 모든 상품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