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참 많아졌는데요.. 인제도 갔다왔다데, 가까운 서울이야 참가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참가비가 부담으로 작용하는데요.

솔직한 심정으론, mtb자전거로 로드만 25킬로 탄다는것은 좀 허전하긴 합니다. 보나마나

또 사이클위주의 시합이 될것이며, 결국 참가에 의의를 둔 시합일 될텐데, 3만원이라면

생각해보지않을수없습니다.

인제같은 경우야 사격까지 하니까, 3만원이라 쳐도 왜 서울에서 하는데 5000원이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마라톤도 만원정도 아닌가요? 그것도 길이가 오히려 42킬로로 알고있는데요

25킬로 자전거 타는데, 3만원이라니...

그리고 자세한 코스 높낮이는 모르겠지만, 25킬로 로드면 전에 인제대회 일등 평균이

1시간 30분정도인데, 로드만 25킬로라면, 1시간도 채걸리지않고 대회가 끝날것같은데,,

너무 거리도 짧지않나요? 왜 랠리라는 말이 붙었는지 모르겠네요.

인공장애물이 있는것도아니고.....

어쨋든 한마디로 말해서 너무 비용이 부담됩니다.

참가비를 낮추어 주세요. 이벤트를 좀 줄이시죠...저번 인제때도 정작 참가자는 선물하나도

못받고, 특정가족이나 참가자에게만 몰려서 보기 않좋았습니다. 물론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 추첨표를 중복으로 많이 넣었겠죠...

차라리 이런 광고성 이벤트선물을 줄이고, 정작 참가자의 참가비를 줄여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