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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kevinrok2005.11.04 15:22조회 수 2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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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뭐......
그사실을 알고 제가 구입했다면 억울한 면도 있겠으나
이곳에 장사꾼이 들락거리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우리역시도 중고로 물품을 내놓을땐
살때가격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받기위해 꼼꼼히 따지고 사는분들은 저렴하게 사기위해
또 꼼꼼히 따지는 거죠.

결국...샵들도 50만원에 사와서 소비자에게 100만원에 파는거고
중고매매하는 분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수완이라면 수완이겠지요.
중고매매한 분도 개인일 수도 있고 또 장사하는 분일수도 있을테구요.
일단....구입을 했다면 소유권은 구입자에게 있으니 그분이 얼마에 내놓느냐 하는건
본인의 마음이고 그물건을 살때 비교해보지 않고 덥석 사는분 있다면 그또한 그분역시
과실이 있을테고.....그리고 중고매물 내놓은 분이 비싸게 내놨더라도 사신분은 역시
그가격에라도 필요하니까 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쓰다보니 나도 나쁜넘 된거 같네.....
하지만 그중고를 제가 모르고 샀다면 역시 기분이 나쁘긴 할것 같습니다.



>글쎄요.
>
>마음이야 안좋을지 모르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틀리고, 사정이 틀리다면 이해할수있지
>
>않을까요..
>
>더불어서, 싸게사서 비싸게 팔려는것이 사람의 본마음이며, 그것이 욕심이겠죠.
>
>사람마음에서 이것을 부정할수 없다고 봅니다.
>
>돈몇푼에 사람을 등지기도 하지만,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것을 보게되면요..
>
>땅을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경우는 바로 항상 고위층들이 더하지 않았나요?
>
>오히려 있는사람, 지식이 높은사람이 더했으면, 더했고, 더추했으면 더추했겠죠...
>
>그렇게 부를 늘리면서, 푼돈가지고 아웅다웅하는 서민이 푼돈에 목숨거는게 하찮게
>
>보일지도 모르겠죠.
>
>겉으로 보이는게, 방법이 틀려서, 또는 고단수로 감추어져서 그런것일뿐, 기본 본마음은
>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는것이 인간으로써 고민해야할 본마음이겠죠.
>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는 공식이 없었다면, 자신이 소유하고있는 물건들은 구경만 해야한다
>
>든가, 훔쳐야 한다든가..둘중에 하나가 되겠죠.
>
>어쨋은 잠시 다른얘기를 했는데.....
>
> 원하시는가격대로 그사람에게 팔았다면,  그리고 그사람이 가격을 올려서 팔고있는데,
>
>그가격대가 인정된다면, 그건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
>손때묻은 기억이야 있겠지만, 그것역시 다른물건을 구입하기위해 포기 한것 아닌가요..
>
>일단 물건을 팔았다면, 그것으로 끝내주는게 좋습니다. 잊어버릴건 잊어버려야죠.
>
>
>자기소유의 물건 가격을 자신이 결정하는것도 의사의 존중입니다.
>
>현재 비난받아야 할, 그리고 인간관계까지 나올 사안은 아닌것 같습니다.
>
>
>
>>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
>>각자 자신의 능력이니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돈 몇 푼 벌자고 인간 관계를 등지는 일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나이가 적은 사람이라면 벌써 돈에 환X한 것처럼 보여서 안타깝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나이 값 못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
>>비록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살아가면서 제가 느낀 것은 작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따뜻한 인간을 만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
>>
>>>직접 경험하고 나니 기분 묘하네요...뭐 저가의 부품이었지만 그래도 어찌 좀...
>>>예전 검은색 캐넌데일이나 아이디는 생각 안나지만 군대가시면서 완차(자이언트..였던가..^^;)싸게 분양보냈더니 각계 격파로 비싸게 나왔던일...비록 저가부품이었지만 가격이 곱절로 올라 장터에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보니 씁슬하네요..
>>>
>>>완차야 당연하겠지만 조그만 부품들 역시 주인의 미세한 손때가 묻어 있는지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법이죠^^,,  거기다 아이디까지 동일하다면...ㅎㅎ
>>>
>>>바로 리플달아볼까....하다가 걍 "자유게시판"에 주저리 해봅니다..-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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