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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무박2005.11.04 17:26조회 수 1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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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라 반갑네요...

2002년식인 제 4900zx도 지난 추석때 산을 타다가 행거가 부러져서 근 한달을 못탔습니다. 저의 경우는 드레일러가 있는 오른쪽으로 두번 자빠링을 한게 원인이었구요. 부러질 당시에는 이게 이렇게 구하기가 어려운건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먼저 제조사인 맥킨리 바이크에 문의했는데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발매된지 오래된 모델이라고.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새로 깍을까 생각도 했는데 회사업무때문에 청계천에 나가질 못해서 (제가 쉬는 날엔 거기도 노는 날여서리..) 그것도 포기하고 여기 장터 프레임코너를 들락거렸는데...

지름신이 절 피해가시더군요.


하여튼 어렵사리 행거를 구해서 지금은 잘 타고 있습니다.

우리같이 희귀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행거를 신주단지 모시듯 해야됩니다...


구하는 방법은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ㅋㅋ)

>며칠전 도로를 타가다 뒷 드레일러를 연결하는 헹거가 부러졌습니다..ㅠㅠ
>
>산도 아니고 도로를 타다가 체인이 돌아가면서 뿌직하면서 부러진겁니다..ㅠㅠ
>
>프레임이 먹은것도 아니고 그 조그마한 헹거 때문에 자전거를 못타고 있습니다..(현재 폐인상태) 학생이라 자전거를 새로살 돈도없고, 회사측에 전화해보니 년식이 오래되서 부품을 구하기도 힘들답니다..ㅠㅠ(맥킨리 4900ZX) 가끔 저랑 같은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분 보는데.. 조심조심 타세요. 부품 부서지면 회사에서 부품없다고 그럽니다..
>
>맨날 자전거 타다가 못타니 넘 답답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돈 생길때까지 헬스장가서 땀이나 흘릴까 생각중입니다..ㅠㅠ
>
>장터에서 적당한 프래임 찾아보다 높아지는 욕심과 통장의 잔액 사이에서 고민하다 끄적끄적 적어봅니다..ㅎㅎ
>다음에 자전거 살때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자전거를 구입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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