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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자친구와 극장에서 봤습니다.

eisin772005.11.04 17:24조회 수 2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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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여자친구 왈, '오빠 왜울어?'

나 - '처절해서 ㅜ_ㅜ'

여자친구 - '-_-???'


이해 못하더군요.

후후...여자친구가 좀 어렸었거든요.

뭐 지금은 과거의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



>다운받아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
>극장에서 볼껄하는 후회가 오네여
>
>
>꼭보십시요
>
>이런영화는 500만이상봐야하는데,,
>
>
>특히 42세의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의 강태식의 인생의 몸부림이
>
>강원도나 남쪽바다까지 하이킹을 했던분들이라면
>
>많이 공감이 될겁니다.
>
>자신이 그래도 할줄아는거에 대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의 몸부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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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합니다. 우리모두 사는동네라도 공개함은 어떨지~ (by angela)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by 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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