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지금 중학생이면 나이도 어리고 한데 글의 내용들을 보면
어른이나 다름없는것 같군요.
이러한 판단이 되는것은
자신의 과오에 대한 성찰을 할 수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성인이냐 아니냐를 가늠하는 저만의 기준 잣대 입니다.
님은 이미,
성인입니다.
지금이라도
가셔서 지난 일에 대한 설명과 사과를 드리고
지불 한다면
그렇게 꾸중이나 질책하실 사람은 없을것 입니다.
미소한 일들이지만
어찌보면 큰 일이 될 수도 있는것 입니다.
님의 마음이 너무도 곱고 착하신듯 합니다.
그러한 맘 잃지 마시고
완전한 성인이 되셔도 그 마음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안녕하세요..저는 중학생이에요.....
>제가 몇달전쯤 샵에서요.......
>부품을 교체를 했어요.. 9만몇천원정도였는데....
>돈이 없어서 집에서 온라인뱅킹을 해드리려고 계좌번호를 가져왔는데
>까먹고 있다가 몇일후에 가방에 든 계좌번호가 있길래 생각이나서
>아버지꼐 말씀드리고 보내드리려고했는데....
>부품란에 사고싶은 물건이 있는거였어요.....
>용돈을 쫌 만이받는데요.... 용돈 모아서 샵에 갚고 물건부터 사야지
>하는 잘못된 생각으로 물건을 샀는데요ㅠ 이건진짜 제가 잘못한짓인거 알아요ㅠ
>돈이 안모아 지는거에요ㅠ
>모아지는데로 꼭써야될곳이 생기고ㅠ
>저는 아버지께 저번에 수리한돈 붙여준다하고 돈을 받았기때문에....
>말도 못하고... 그샾은 앞도 못가고 가족끼리 차타고 갈때도 그샾앞을 지나가면
>쫄고...친구와 길을걷다가 그샵을 가는길이 나오면 돌아서 다른길로 가고 했습니다....
>얼마전 샵사장님이 지나가셨는데 못보고 가신것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지나가신걸 보고 또 놀랐죠....ㅠ
>돈은 잇는데ㅠ 가서 어떡게 말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ㅠ
>무서워서요 ㅠ
>샵홈페이지게시판이 있는데요..게시판에 발가락수술하고(진짜로하긴했어요..) 까먹고 못가져다 드렸다구했는데..그글을쓴지도 꾀됬는데 몇주됬어요...다른글은 답글이 있는데 제글은 답글이 없길래....혼날것같아서 ㅠ 가지도 못했죠...
>지금이라도 가면 괸찮겠죠?...
>이일이 있기전에는 그샵에서 수리도 많이하고 첨에 자전거 조립도 하고 했었어요....
>아버지랑도 보신적이 있구요.... 수리하고 부품교체하고 할때도 온라인뱅킹으로
>꼬박꼬박 붙여드렸는데ㅠ
>어떡하죠ㅠ 잠을 못자겠어요ㅠ 내일이 시험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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