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왈바 전염병

내고향2005.11.07 14:20조회 수 250댓글 0

    • 글자 크기


동감입니다
요즘 왈바중독에 걸러서  마누라 모르게 비축해둔 비상금을 잡다한 용품사는데
다 써버리고 후회중입니다...
그래도 매일시간나는데로  왈바에 접속하여 이리저리기웃거리고 있읍니다....
지독한 중독이지요


>살면서 몇 가지 중독에 걸려봤습니다. 중고 거래도 중독이 되는군요. 뭔가를 내놓고, 뭔가를 사재기하는 겁니다.
>
>내게 필요없는 물건을 내놓고, 내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게 거래의 일반적인 조건이라면, 중독현상은 내게 필요한 물건도 내놓고, 내게 필요도 없는 물건에 눈독들이고, 군침흘리다가 결국엔 사재기못해 안달이 나는군요.
>
>톡톡히 걸렸습니다. 왈바의 전염병같습니다. 구입한지 불과 며칠도 안된 잔차나 물품을 왜 내놓을까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이제야 그것을 이해했습니다.
>
>면역혈청이라도 있으면 좀 나눠주세요.
>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단감을 전혀 못먹습니다. 그런데도 단감을 박스채 주문하는군요. 왜 샀냐고 물으니까 이렇게 대답하는군요.
>
>"그냥."
>
>잠시 후에는 이렇게 대답하는군요.
>
>"좀 가져갈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5
58759 ^^;; 타다보면 무게에도 관심이 가기 마련이죠. bycaad 2005.07.14 341
58758 자기 자신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bycaad 2005.07.21 341
58757 제목보고.. 한참 계산했습니다... ㅡ.ㅡ; frogfinger 2005.07.22 341
58756 넥슨이 원래 좀 쓰레기 같은 회사입니다. bycaad 2005.07.22 341
58755 애인분과 자전거를 재미있게... 왕따라이더 2005.07.25 341
58754 동부화재 TV광고. flooding 2005.08.01 341
58753 제일 큰 숙제 듀랑고 2005.08.03 341
58752 이러게 억울 할수가 이슬까요 ㅜㅜ 기사도왕자 2005.08.07 341
58751 정답입니다 wheelnut 2005.08.07 341
58750 빠이킹님...^^;; mtbiker 2005.08.09 341
58749 -==급술벙~!====장소 반포지구 서편. jackson. 2005.08.16 341
58748 정답은~~~ ynpark 2005.08.24 341
58747 다른시각에서 본다면. 가이 2005.09.27 341
58746 방금 저희집 마당에 은행을 주으러 담넘어 온 사람이 개한테 물렸습니다. 무한초보 2005.11.01 341
58745 자랑으로 생각하세요 디아블로 2005.11.07 341
58744 제의견을 몇마디 적어보려 합니다. moonuynoo 2005.11.12 341
58743 거...... 다리 굵은 2005.11.15 341
58742 으음~~~장터도 속도가 개선된 듯 하네요.5 잔차나라 2005.12.09 341
58741 고수님들의조원을듣고싶습니다.....1 vonjon 2006.03.06 341
58740 Re: Q/A 게시판 ........ 1999.09.24 34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