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하는 단체인지 모르겠습니다.

협회나 연맹은 분명..동호인들의 대변단체가 되어야 하고..

동호인들의 권익보호를 주 목적으로 해야 함에도..대회 협찬과..과시에만 눈이 멀어서..

문제가 많습니다.

대회만 해도..연맹주관대회는 그나마 봐줄만 한데..

협회이름을 건 대회는 개x 오분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협회에서 심판진 등을 구성하고 하는건 좋지만..

그래도 대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많은 이들은 협회라는 이름을 보고 참석하는데..

사후관리가 전혀 안됩니다.

대회도 그렇고 하는 꼬락서니도 그렇고..참..

구성진들이 눈에 선~~합니다.

우리나라 경제계와 시장규모는 선진국 수준을 내달리는데..

아직도 협회니, 연맹이니 하는곳과 정치판은

70년대 수준을 못벗어나는군요..

각종 대회와 행사를 진행하는걸 보면

무슨 이유로 협회라고 하며, 연맹이라고 하는지...

성질나서..하나 세우고싶은 생각입니다.

일년에 한번을 행사하더라도 제대로 된..걸 해야지..

숫자에 연연해..한개도 제대로 하는게 없군요..

몇년째 검차, 기록, 부정,등에 대해 논의가 오가는지..

허탈합니다.

특히 이번에 강화도에서 연 대회는 협회에서는 왜 협회 이름을 빌려줬는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

이곳에도 협회나 연맹에 소속된 분들이 있으리고 생각합니다.

제발..90년대 수준이라도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