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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쓰다 큐리텔로 바꾸니..

MIK[믹]2005.11.08 09:34조회 수 2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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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년간 에니콜만 쓰다가 지난해 VK로 바꿨었는데 문자보내기와 전화번호저장은 거의 포기했었습니다.

오죽하면 PDA에 따로 전화번호를 넣어서 다녔을 정도니 ㅡ,.ㅡ

그런데 제가 이 녀석을 바꿀요량으로 몇번 던졌었는데(그걸 구실로 바꾸려고) 아 이놈이 키패트가 떨어져 나가고 액정이 깨져도 통화가 너무 잘되는겁니다 ㅡ,.ㅡ

그래서 한 서너주 더 쓰다가 계속 쓰게 될거 같아 버렸죠(사실 그전에 이미 폐기했어야할 상태였지만 ㅡ,.ㅡ)

그리고 다시 에니콜을 사려고 보니 내년부터 에니콜 전제품에 DMB를 기본으로 넣는다는 기사가 있어 에니콜 구입을 잠시 보류하고 이곳장터에서 큐리텔 거의 신품을 엄청 싸게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VK쓰다가 큐리텔쓰니 자판쓰기는 너무 편합니다.

천지인 자판과 거의 흡사하더군요. 그런데... 단축버튼으로 통화하려면 상당시간 누르고 있어야 통화가 연결되더구만요.

암튼.. 내년까지만 쓸 예정인 큐리텔이지만서도 나름대로 M뱅킹과 모네타 칩도 넣어 버스도 타고 금융거래도 하고 하니 금새 정도 붙고 좋습니다 ^^ㅋ

이러다 내년에 휴대폰 못바꾸는건 아닌지 ㅋㅋㅋ


>그래도 vk만 하겠습니까.
>전에 큐리텔 썼는데 그게 훨씬 좋아보일 정도..(단지 익숙함 때문은 아닌)
>
>
>>전에 사용하던 전화기가 너무 노후하여
>>번호이동성으로 큐리텔 전화기를 구입하여 사용하였는데
>>
>>예전에 삼성제품을 쓰다가 큐리텔을 쓰면서
>>얼마나 답답하던지
>>전에 쓰던 제품에선 느끼지 못했지만
>>큐리텔~~정말  속 터질정도로 느리더군요
>>
>>마치 전용선 쓰던 사람이 모뎀을 쓰는 기분이더군요
>>문자를 쓸때 손가락 움직임을 따라오지 못하더군여
>>
>>정말 얼마나 황당 하던지
>>광고비로 몇십억씩 쏟아 붓지 말고 제품 개발이나 하지
>>정말 ~~~
>>
>>큐리텔  거져 준다해도 쓰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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