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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바쁘더군요...

땀뻘뻘2005.11.08 15:17조회 수 5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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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시작하여 저도 일년이 됐네요...^^

첨엔 통바지에 등산복으로 시작했다가...

여름부터 쫄바지로 바꾸고, 반팔 져지사고...

가을오니 긴팔 , 긴바지 사야하고...

겨울오니 윈드스토퍼 바지에 자켓 사야하고...

휴~~~~

년중에 다행히 지름신이 아들을 대신 보내는 바람에 크게는 안깨졌습니다만...ㅋㅋ

지름신이 직접 납시면 전 죽음입니다...ㅜ.ㅜ

제발 오지마시길~~~~

잔차는 고사하고 일년동안 입을 옷 장만하는데도 바쁩니다...

이제 다시 겨울이 왔으니... 한턴 돌았네요...휴~~~~

일단은 내년부터는 철이 바뀌어도 입을 옷이 있다는게 마음 든든해 집니다...ㅎㅎ

돈은 ...

잔차타기전에 헬쓰 다니던 것 보다는 훨씬 값어치 있게 쓰는 것 같다는 생각에
아깝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좀 더 능력이 됐으면 하는 생각만 간절하죠...ㅋㅋ

*^_^*





>자전거 입문한지 1년 됐습니다.  
>자전거는 엘파마 입니다. 별로 좋은것은 아니지만
>자전거에 조급 업글하고 용품 케리어 주저리 주저리
>구입하니 계산 때려보니 560인가 들어갔더군요.
>그동안 이렇게 많이 들어간지 몰랐는데
>돈이 정말 눈덩이 처럼 들어가더군요ㅗ.
>취미로 자전거를 탄다고 해도 이렇게 까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
>이번에 아이언맨 할려고 해도 싸이클 구입에 슈트 구입해야되고
>이제는 보는 눈이 높아서 싸이클 사도 좋은걸로 살려고 하니 참....
>이러다 천만원 까지 들어가겠군요.
>여기까지 운동하다가 그만 둘수도 없고.
>
>그냥 돈 안들어가는 마라톤만 할까요??
>신발만 좋은걸로 사면 되니까요. 끙  
>
>여러분도 한번 계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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