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날 현충원 뒷산을 가려고 동작역을 통과해 공사구간을 통과하는 도중 대차게 앞으로 꼬꾸라져 슈퍼맨 자세 그대로 바닥에 "철푸덕" 넘어졌지요..
웅덩이도 없었고.. 돌맹이도 없었고.. 하다못해 앞브레이크를 꽉 누른것도 아니고..
자세히 보니깐 넘어진 주변에 아주 짧은 5cm가량의 철사가 있더군요. 앞바퀴에 어떻게 딸려 들어가 지가 브레이크도 아니고 -.-.. 급제동을 해줘서 앞으로 날아간겁니다.
으하하..
어이없이 넘어져서 정신이 멍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가슴부분이 아픈게 가시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두군데가 금이 갔더라구요.. -.-;;;
여태 산을 타고 로드를 타도 넘어진 적은 1년반을 통틀어 다섯 손가락으로 충분히 셀 수 있는데.. 제대로 자빠링 했습니다. 흐흐
p.s 넘어지자 마자 생각난건 새로사서 처음입고 나간 져지에 대한 안타까움이더군요.
숨도 제대로 못쉬는 상황에서 옆에 동료들에게
"내 옷~ 내옷~"
=.=
웅덩이도 없었고.. 돌맹이도 없었고.. 하다못해 앞브레이크를 꽉 누른것도 아니고..
자세히 보니깐 넘어진 주변에 아주 짧은 5cm가량의 철사가 있더군요. 앞바퀴에 어떻게 딸려 들어가 지가 브레이크도 아니고 -.-.. 급제동을 해줘서 앞으로 날아간겁니다.
으하하..
어이없이 넘어져서 정신이 멍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가슴부분이 아픈게 가시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두군데가 금이 갔더라구요.. -.-;;;
여태 산을 타고 로드를 타도 넘어진 적은 1년반을 통틀어 다섯 손가락으로 충분히 셀 수 있는데.. 제대로 자빠링 했습니다. 흐흐
p.s 넘어지자 마자 생각난건 새로사서 처음입고 나간 져지에 대한 안타까움이더군요.
숨도 제대로 못쉬는 상황에서 옆에 동료들에게
"내 옷~ 내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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