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의 경우는........

kmssk432005.11.09 18:30조회 수 240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배탈이 자주나는 편인데... 불행중 다행 이십니다 ^^;;
배낭대신 허리섹을 메고 다니니깐 아랫배가 보온이 되더라구요
참고 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것저것 살게 많네요.
>입문한지 반년밖에 안돼서 계절별 용품들을 매달 서너개씩 구입하게 되네요.
>아직 몇달은 더 질러대야 어느정도 구색을 갖출것 같아보입니다.
>
>약 한달전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을때 남산이랑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보니 몸에 한기가 들었습니다.  계속 움직였으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일행들이랑 가다보니 중간중간 계속 쉬면서 몸이 식었던것 같습니다.
>
>그렇게 가다 갑자기 속에서 꾸루룩 거리더니 불순물들이 몸밖으로 나오고싶어하는게 아닙니까.
>더헛!!  다들 아시겠지만 가래떡보다 물똥이 참기어렵다는거 이거 참 고문 아닙니까.
>몇분을 참아봤으나 한계를 느끼고 똥꼬스피릿이 혼미해져갈무렵 다행히 지하철역 옆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
>묶을 여유도 없이 바로 일행들에게 자전거를 던지고 달려갔죠.
>푸드득~~파다닥~
>쫄바지를 내리는순간 새들이 날아가는 소리가 화장실을 울렸습니다.
>
>이런 경험을 한뒤로 조심은 합니다만 그래도 날씨가 더 추워지니 걱정이되네요.
>조끼를 입으려니 등이 너무 더워서 부담되고.. 그렇다고 신문지를 덮고 달리기도 그렇고.. 참 난감합니다.
>
>모두들 배 조심하세요.  길거리에서 노란엉덩이를 만들고싶지 않으시다면요 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9
159500 HID 라이트 수리.. 더 이상 곤란합니다.. 대청봉 2004.06.10 638
159499 남의 자전거를 타볼때는... 베레모 2004.06.07 638
159498 볼트뿐만 아니라 모든 강철제품이 다 그렇습니다. 똥글뱅이 2004.02.24 638
159497 제2회 산하나 추억둘 UCC 공모전2 仁者樂山 2011.10.26 637
159496 위장전입·탈세·중복논문…靑, 알고도 내정했다8 바보이반 2009.09.18 637
159495 한강라이딩시 폭탄 조심하세요. 7 2003.11.25 637
159494 고어텍스 질문하시는 분들 보세요~ sancho 2003.11.25 637
159493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crazywater 2003.06.26 637
159492 초 허접.. 엘파마... fraudy 2003.06.17 637
159491 뻐스 vs 택시 = MTB vs 인라인 똥글뱅이 2003.05.19 637
159490 제 스포티지 수리비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Bikeholic 2002.10.19 637
159489 Re: 번개 같은 번개 후기 ........ 1999.09.14 637
159488 이번 일요일은 벌초때문에 번개 못치겠네요 ^^ ........ 1999.09.12 637
159487 드디어 작은 참여를.......6 바보이반 2009.06.12 637
159486 자전거그림파일구합니다 ronin78 2008.12.07 637
159485 오늘은 출근과 간단 정비/한바리로 마감합니다. bsg0834 2008.11.02 637
159484 휴...10 ksc4758 2007.08.24 637
159483 부정^^5 STOM(스탐) 2007.01.07 637
159482 저의 써드잔차 도색할라고 하는데..어떤색으로..6 베레모 2006.08.11 637
159481 한강변 도로사정을 알고싶습니다..3 pearl 2006.07.23 63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