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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져지..ㅋㅋㅋㅋ

靑竹2005.11.09 21:33조회 수 3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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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백 자세로 달리면서 용변을 볼 수 있게
양변기를 안장 뒤에 부착한 엠티비를 그렇찮아도 연구 중이었는데요..ㅡ,.ㅡ
핸들바엔 버너와 취사도구를 설치하고요.
내리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에구 뭔 횡설수설이랴...)

암튼 노란져지를 입으신 분들
유심히 관찰해야겠네요..멀리서요..(냄새 사절..)
그 숨넘어가던 심정 안 봐도 훤합니다..ㅋㅋㅋ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것저것 살게 많네요.
>입문한지 반년밖에 안돼서 계절별 용품들을 매달 서너개씩 구입하게 되네요.
>아직 몇달은 더 질러대야 어느정도 구색을 갖출것 같아보입니다.
>
>약 한달전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을때 남산이랑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보니 몸에 한기가 들었습니다.  계속 움직였으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일행들이랑 가다보니 중간중간 계속 쉬면서 몸이 식었던것 같습니다.
>
>그렇게 가다 갑자기 속에서 꾸루룩 거리더니 불순물들이 몸밖으로 나오고싶어하는게 아닙니까.
>더헛!!  다들 아시겠지만 가래떡보다 물똥이 참기어렵다는거 이거 참 고문 아닙니까.
>몇분을 참아봤으나 한계를 느끼고 똥꼬스피릿이 혼미해져갈무렵 다행히 지하철역 옆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
>묶을 여유도 없이 바로 일행들에게 자전거를 던지고 달려갔죠.
>푸드득~~파다닥~
>쫄바지를 내리는순간 새들이 날아가는 소리가 화장실을 울렸습니다.
>
>이런 경험을 한뒤로 조심은 합니다만 그래도 날씨가 더 추워지니 걱정이되네요.
>조끼를 입으려니 등이 너무 더워서 부담되고.. 그렇다고 신문지를 덮고 달리기도 그렇고.. 참 난감합니다.
>
>모두들 배 조심하세요.  길거리에서 노란엉덩이를 만들고싶지 않으시다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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