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굉장히 용기 있으신 분 같은데.....

푸카키2005.11.11 18:32조회 수 419댓글 0

    • 글자 크기


아직까지 설득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전혀 와 닿지를 않으니....^^;;

모쪼록,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시고 논리적인 반론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분들은 다 야문MTB님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며 계속 어깨에 힘을 실어드리며 어깨를 다독일겁니다.
>
>그런데 제가 겪어온 입장으로 보자면 결코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
>저는 한달전까지 수입상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
>사는 입장에서 마진이 높다고 생각해서 메일오더로 대량을 국내로 유입시키면 우리나라에서 그 브랜드를 수입하던 수입상은 그 브랜드를 버리게 되고 사는 것은 저렴하고 쉽게 샀지만, A/S 나 스페어 파트를 구하려면 개인이 외국에서 따로따로 구해야하거나 샵에 남아있던 것으로 부르는게 값이라고 비싼 돈을 주고 수리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마구라도 여러곳에서 수입했지만 이젠 아무곳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그렇게 만든 것이죠.
>
>그렇게 당당한 연봉을 공개하셨는데, 연봉3천...  그나이에 능력이 좀 되시는 분이신가보군요. 능력 있는만큼 여유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야문MTB님이 근무하는 회사도 무형이든 유형이든 그것을 회사에 이윤이 남는 가격을 책정해서  야문MTB님에게 3천만원이라는 임금을 지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예로 들자면 야문MTB님이 가격다운하려고 맘먹고 겁주셨던 그 회사에 야문MTB님이 근무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연봉3천 주려면 팀모델을 60~70대 팔아야 야문MTB님 한분에게 지급할 수 있는 임금이 남습니다. 과연 일년에 그 팀모델이 현재 얼마나 수입이 될까요? 또 수입된 것이 다 팔릴까요? 샵들에게 계절지날때마다 매출할인도 하는데...그리고  또 다른 홍길동이 나타나서 가격거품을 없애겠다고 나타나서 메일오더진행을 한다면...
>그 생각을 해보시면 참 씁쓸한 웃음이 나네요.
>
>지금 이야기하는게 같은 것에 적용시킬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일년에 겨울옷 70~80벌 수입해서 파는 수입업체가 이윤이 남으면 얼마나 남는다고 다들 못 죽여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
>모두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나요? 자기자신만 생각을 하는군요. 함께 잘 살아야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
>자전거 타는 사람이 다르단 것을 보여주시겠다는데... 제가 보기엔 나중에 퇴직해서 수입상할 것만 같습니다.
>
>점점 더 야문MTB님의 글,옹호의 글 모두가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저는 야문MTB님 글의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
>
>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162340 장터에 동일 물건 ...매일 올리시는 분 idemitasse 2004.09.18 698
162339 <b><font color=red> = 거래에 신중을 기해주십시요 = Bikeholic 2004.09.17 698
162338 강화바이크도 그렇고~! 요 아래도 그렇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십자수 2004.08.19 698
162337 아실지는모르겠지만 안장도난 방지팁... myrrna10 2004.07.20 698
162336 저랑 이거 같이 하실분. 가문비나무 2004.07.14 698
162335 제가 자전거를 좋아한게 아니란걸 깨닫게 되었습니다.(오타 수정.. ^^;;) 날초~ 2004.07.11 698
162334 도움청합니다 _도난자전거 찾는법 노하우 malibu2 2004.06.29 698
162333 첼로 CXC 7000 F 무쟈게 비싸더군요..ㅎㅎ 빵빵이 2004.06.13 698
162332 오늘 무주에서 다치신분 ... 관촌수필 2004.05.23 698
162331 자전거 속에 갓혀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군요.. treky 2004.03.19 698
162330 수원시청 녹지공원과 담당자와 통화 trek4u 2004.03.05 698
162329 대학에 떨어지신분 학점은행제 한번 생각해보세요 영진 2004.02.17 697
162328 오늘 한강에서 처음으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ARAGORN 2003.10.18 697
162327 40Km/h의 벽을 돌파하는 가장 쉬운 방법..^^: cetana 2003.10.17 697
162326 제 이름이 언급된 부분에 대한 해명 입니다. ........ 2003.06.05 697
162325 약간멍청한 구매수기(수유리 모 샾에서) 山跡 2002.10.08 697
162324 정부, 해안선 3114㎞ 연결 '자전거 일주망' 구축2 Bluebird 2009.04.21 697
162323 스캇 을 타고 있는데요 헨들이 안장보다 낮아서 그런지~ 허리가 아픈데요.ㅠ2 bamji 2009.03.11 697
162322 새병원 바뀐전화번호 이야기.3 십자수 2009.02.22 697
162321 아래의 펀 글보단...1 뽀스 2008.09.19 69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