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소비자분들은 다 야문MTB님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며 계속 어깨에 힘을 실어드리며 어깨를 다독일겁니다.
그런데 제가 겪어온 입장으로 보자면 결코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저는 한달전까지 수입상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사는 입장에서 마진이 높다고 생각해서 메일오더로 대량을 국내로 유입시키면 우리나라에서 그 브랜드를 수입하던 수입상은 그 브랜드를 버리게 되고 사는 것은 저렴하고 쉽게 샀지만, A/S 나 스페어 파트를 구하려면 개인이 외국에서 따로따로 구해야하거나 샵에 남아있던 것으로 부르는게 값이라고 비싼 돈을 주고 수리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마구라도 여러곳에서 수입했지만 이젠 아무곳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그렇게 만든 것이죠.
그렇게 당당한 연봉을 공개하셨는데, 연봉3천... 그나이에 능력이 좀 되시는 분이신가보군요. 능력 있는만큼 여유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야문MTB님이 근무하는 회사도 무형이든 유형이든 그것을 회사에 이윤이 남는 가격을 책정해서 야문MTB님에게 3천만원이라는 임금을 지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로 들자면 야문MTB님이 가격다운하려고 맘먹고 겁주셨던 그 회사에 야문MTB님이 근무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연봉3천 주려면 팀모델을 60~70대 팔아야 야문MTB님 한분에게 지급할 수 있는 임금이 남습니다. 과연 일년에 그 팀모델이 현재 얼마나 수입이 될까요? 또 수입된 것이 다 팔릴까요? 샵들에게 계절지날때마다 매출할인도 하는데...그리고 또 다른 홍길동이 나타나서 가격거품을 없애겠다고 나타나서 메일오더진행을 한다면...
그 생각을 해보시면 참 씁쓸한 웃음이 나네요.
지금 이야기하는게 같은 것에 적용시킬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일년에 겨울옷 70~80벌 수입해서 파는 수입업체가 이윤이 남으면 얼마나 남는다고 다들 못 죽여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나요? 자기자신만 생각을 하는군요. 함께 잘 살아야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다르단 것을 보여주시겠다는데... 제가 보기엔 나중에 퇴직해서 수입상할 것만 같습니다.
점점 더 야문MTB님의 글,옹호의 글 모두가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저는 야문MTB님 글의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겪어온 입장으로 보자면 결코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저는 한달전까지 수입상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사는 입장에서 마진이 높다고 생각해서 메일오더로 대량을 국내로 유입시키면 우리나라에서 그 브랜드를 수입하던 수입상은 그 브랜드를 버리게 되고 사는 것은 저렴하고 쉽게 샀지만, A/S 나 스페어 파트를 구하려면 개인이 외국에서 따로따로 구해야하거나 샵에 남아있던 것으로 부르는게 값이라고 비싼 돈을 주고 수리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마구라도 여러곳에서 수입했지만 이젠 아무곳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그렇게 만든 것이죠.
그렇게 당당한 연봉을 공개하셨는데, 연봉3천... 그나이에 능력이 좀 되시는 분이신가보군요. 능력 있는만큼 여유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야문MTB님이 근무하는 회사도 무형이든 유형이든 그것을 회사에 이윤이 남는 가격을 책정해서 야문MTB님에게 3천만원이라는 임금을 지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로 들자면 야문MTB님이 가격다운하려고 맘먹고 겁주셨던 그 회사에 야문MTB님이 근무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연봉3천 주려면 팀모델을 60~70대 팔아야 야문MTB님 한분에게 지급할 수 있는 임금이 남습니다. 과연 일년에 그 팀모델이 현재 얼마나 수입이 될까요? 또 수입된 것이 다 팔릴까요? 샵들에게 계절지날때마다 매출할인도 하는데...그리고 또 다른 홍길동이 나타나서 가격거품을 없애겠다고 나타나서 메일오더진행을 한다면...
그 생각을 해보시면 참 씁쓸한 웃음이 나네요.
지금 이야기하는게 같은 것에 적용시킬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일년에 겨울옷 70~80벌 수입해서 파는 수입업체가 이윤이 남으면 얼마나 남는다고 다들 못 죽여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나요? 자기자신만 생각을 하는군요. 함께 잘 살아야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다르단 것을 보여주시겠다는데... 제가 보기엔 나중에 퇴직해서 수입상할 것만 같습니다.
점점 더 야문MTB님의 글,옹호의 글 모두가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저는 야문MTB님 글의 애독자가 되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