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 1년간 등산복을 입고 추위에 벌벌떨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하면서.. 고민한 대다수의 헝그리라이더와 같은

라이더 입니다...

고민 끝에 usps 팀 져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120만원 정도 들여 산게 언 2년전...이었죠..

자전거는 khs 00년씩 중고 60만원짜리면서 말이죠   .. 지금도 탑니다..만..

그 후 업무에 특성상 기웃기욱하다보니..

외국에 다이 렉트로 어렌지 하면서

가격 다운을 많이 하며 공구를 진행하게 됐죠..

  거품을 빼겠다는 취지하에

모 업체에서는 아주 제가 죽도록 미울겁니다..

수입직전까지 갔었는데 본사에 압력을 행사 하는 바람에 캔슬..

2차 계획으로 동남아-일본에서 받는 루트까지

확보된 상태로 지금은 홀딩된 상태...가격이 40%정도 내려갔으니 말이죠..

제가 할일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캔델 말고도 scott, rocky-mountain, specialized ..등

이 세개 회사와.. 다른 수입부품등의

가격데이타를 일본, 동남아(대만-홍콩-중국), 미국, 캐나다 4개국 데이타를

저희 업체 지부를 통해서 받아놓은 상태 입니다..

진행 하기에는 너무 덩치가 커버려..참 ..어떻해야 할지..

  사실 회사 다니면서 공구 진행하면 거의 코피 터지면서 일하게 돼죠..

저... 공구 안해도 됩니다.만.. 전번에 의류 는 딱 72만원 - 였었죠..ㅋㅋ..

어쩔때는 남고 셈셈보다 좀 나을겁니다.

그래도 .. 특가 세일링 리스트 보면 아주 죽겠습니다..

왈바에 올리고 싶어서.... 꼴에 처리도 못하면서 말이죠...

  저 때문에 업체에서는 수입하지도 않을 물건- 없는물건을

아주 싸게 가격올려놓습니다..막상 전화해보면 없죠...ㅎㅎ..

아님 업체 직원 시켜서 같은 물건 더 싸게 올릴때도 있습니다..

전... 장사는 하지는 않을겁니다..(2배씩 남겨먹는...)

합법적 데이타에 근거에 손실안가는 만큼에 왈바에서 사업?을 하겠습니다..

사실 연봉 3천넘게 받으면서 ...

이렇게 딴짓하고 있는 것도 회사에 정말 죄송할 따름이지

만...

어느 분에 말씀 맞다나

"산악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란걸

제 소신껏 해볼랍니다...